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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네이버 NFA, 찐한 동맹으로 배송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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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021년 자체 물류 솔루션 강화를 위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를 출범하며, 빠른 배송 서비스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FA는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물류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효율화하며,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 물류로 시간 단축: 파스토

 

스마트 물류 기업 파스토는 국토교통부 1등급 인증을 받은 첨단 물류센터를 통해 자동화된 피킹, 포장, 송장 부착 작업을 수행한다. 이 자동화 시스템은 주문 처리부터 출고까지 약 200분의 시간을 절감하며, 네이버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뒷받침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반 효율화: 테크타카

 

테크타카는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기반의 상품관리(CMS), 주문관리(OMS), 창고관리(WMS), 운송관리(TMS)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실시간으로 물류 현황을 파악하고, 재고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배송 혁신: 딜리버스

 

소상공인과 중소 이커머스 기업을 지원하는 물류 스타트업 딜리버스는 AI 딥러닝 기반의 당일 도착 보장 서비스 딜리래빗을 운영한다. 번거로운 집화 과정을 줄이고, AI를 활용해 배송 구역과 경로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 오후 2시 이전 주문은 당일, 이후 주문은 익일 도착을 보장하며, 무인 허브를 통해 간소화된 배송 과정을 구현했다.

 

이처럼 네이버는 물류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물류, 소프트웨어 기반 최적화, 당일 배송 솔루션 등을 강화하며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와 물류 스타트업의 동맹. 이를 바라보는 셀러분들의 입장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