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예산, 왜 어려울까? 마케팅 읽어주는 남자 채널에서는 많은 마케터와 대표들이 광고 예산 책정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전합니다.과지출을 피하면서도 충분한 효과를 내야 하기 때문이죠. 특히 네이버 광고나 쿠팡 광고처럼 다양한 매체를 운영할 때, 예산 한도를 설정하는 것은 더욱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광고비 책정은 회사, 제품, 경쟁 상황, 매체 등 고려할 요소가 너무 많아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마케팅 예산 전체를 추정하고 설계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는 경험담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 매출에서 시작하는 역발상 광고 예산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핵심은 매출 목표에서 역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매출은 구매자 수 곱하기 제품 단가이며, 구매자 수는 방문자 수 곱하기 전환율입니다. 사이트 방문 경로는 자연 유입과 광고 유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광고 유입이며, '광고비 예산 / CPC = 방문자 수'라는 공식을 통해 광고비 예산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식을 암기하기보다는 매출을 계산하는 과정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출을 올려야 한다 → 구매자 수와 제품 가격을 알아야 한다 → 방문자 수와 전환율을 알아야 한다 → 광고비 예산과 CPC를 알아야 한다" 순서로 생각하는 것이죠. 📊 데이터 활용과 예시 전월 데이터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여 예산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월 매출이 1,000만 원이고 방문자 수가 10,000명, 구매자 수가 500명이었다면, 전환율은 5%, 객단가는 2만 원이 됩니다. 만약 이번 달 목표 매출을 2,000만 원으로 설정했다면, 객단가가 2만 원인 상품을 1,000명이 구매해야 합니다. 전환율이 5%라면 2만 명이 사이트에 방문해야 하며, 클릭당 500원짜리 CPC 광고를 통해 2만 명을 유입시키려면 1,000만 원의 광고비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따라서 전월 데이터와 CPC 500원을 기준으로, 1,000만 원의 광고비를 사용하면 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자연 유입을 고려하면 광고비 예산을 더 낮출 수도 있습니다. 🎯 광고비 한도 설정 및 추가 고려 사항 광고비 한도는 추정된 광고비를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의 광고비를 30일로 나누어 일일 한도를 약 33만 원으로 설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광고 성과 대응 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000만 원 광고비에 2,000만 원 매출이라면 ROAS 200%를 기준으로 운영하고, 달성하지 못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또한, 광고비가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구조가 영업이익에 문제를 일으킨다면, 객단가나 전환율을 높이는 등 구조적인 개선을 고려해야 합니다. 💡 기준점을 잡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광고비 예산 책정 시 많은 변수가 존재하지만, 이 방법은 하나의 기준점을 제시합니다. 특히 네이버 파워링크나 쇼핑 광고처럼 특정 매체의 광고비 한도를 설정하는 데 유용합니다. 화자는 소개된 방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광고비 책정 또는 마케팅 예산 설정에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람을 전합니다. 끝으로, 마케팅에는 이유가 있어도 정답은 없다는 점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