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09
11번가가 새로운 마트 상품군 판매 지원 서비스인 ‘마트플러스’를 5월 7일에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마트 상품군의 매출 향상과 판매자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1번가는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마트 상품군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트플러스는 11번가가 제공하는 새로운 유통 서비스로, 전통적인 마트 쇼핑의 온라인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마트플러스 서비스 개요 및 혜택
마트플러스는 슈팅배송, 슈팅셀러, 신선밥상, 이마트 서비스 대상 상품을 별도의 탭과 전문관을 통해 노출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홍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11번가플러스 2인 이상 결합 시 최대 5%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마트플러스 전문관에 등록된 상품은 11번가 홈탭, 베스트탭 등 주요 페이지에 컬렉션 형식으로 노출되며, 이를 통해 판매자는 상품의 노출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 특히 마트플러스는 마트 상품군에 적합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마트 상품군을 보다 직관적으로 분류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을 더욱 강조한다. 최근 온라인 쇼핑에서 마트 상품군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서비스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CPS 과금 정책
마트플러스에서 상품 클릭 후 주문이 발생하면 2%의 CPS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 정책은 5월 2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판매자들은 이에 대비해 CPS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CPS(Cost Per Sale) 수수료는 판매자들이 마트플러스 내에서 상품이 노출되어 판매가 이루어진 경우에만 부과되기 때문에, 광고비용 대비 효과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러한 CPS 정책을 통해 판매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플랫폼 내에서 더 많은 매출을 생성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CPS 과금 정책의 도입은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클릭당 과금 방식은 마케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판매자는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노출시키고,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는다.
마트플러스 참여 절차
마트플러스에 참여하려면 상품 등록 시 ‘마트플러스 CPS 동의’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해당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트플러스 대상 셀러 등록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 등록 절차는 간단하며, 이를 통해 판매자는 마트플러스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등록 후에는 상품이 마트플러스 전문관 및 다른 영역에 노출될 수 있게 되며, 판매자는 차별화된 혜택과 광고 노출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또한, 마트플러스는 셀러가 상품을 등록하고, 그에 대한 노출 및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여러 기능들을 제공한다. 상품의 기본 정보 등록 시 ‘마트플러스 CPS 동의’ 항목을 선택하면, 해당 상품은 마트플러스 서비스의 대상이 되어 자동으로 광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셀러는 상품의 판매를 빠르게 촉진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보다 직관적으로 상품을 발견할 수 있다. 마트플러스 서비스는 11번가가 제공하는 마트 상품군의 효과적인 판매 지원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판매자들에게 더 나은 판매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판매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마트 상품군의 매출 향상과 노출 확대를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