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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5.16
스마트스토어, iframe태그 및 단축URL 제한 사전안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2025년 5월 28일(수)부터 상품 상세설명, 공지사항, 쇼핑스토리 등 주요 메뉴 내 스마트에디터 및 HTML 작성 영역에서 iframe 태그와 일부 단축URL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트 간 공격 및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가 안전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외부 사이트로의 무분별한 연결을 차단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생태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적용 대상 및 제한 정책 내용이번 정책의 적용 대상은 스마트스토어 내 상품 상세설명, 공지사항, 쇼핑스토리, 무료체험, 매장소식, 지점소식, 라운지스토리(브랜드스토어) 등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수정하는 모든 영역이다. 제한 대상은 iframe 태그와 단축URL 중 naver.me 및 m.site.naver.com으로, 이들 태그와 URL은 5월 28일 이후 신규 등록 및 수정 시 자동으로 삭제된다. 특히, 스마트에디터를 통해 삽입된 단축URL은 상세페이지에서 링크가 작동하지 않으며, HTML 내 a태그로 작성된 단축URL도 동일하게 삭제 조치된다. 판매자들은 해당 정책 시행 전까지 상품정보와 게시글 내 iframe 태그 및 단축URL을 점검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콘텐츠 삭제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와 함께 허용되지 않는 태그가 입력됐을 경우, HTML 작성 영역에서 해당 태그가 문구로 대체되어 사용자에게 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 가능한 외부 링크 및 제한 대상 링크 정책 구분이번 정책은 무조건적인 iframe 사용 금지보다는 일부 신뢰할 수 있는 외부 링크에 한해 예외를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등록 가능한 외부 링크는 텀블러(tumblr.com), X(구 트위터, x.com), 페이스북(facebook.com), 인스타그램(instagram.com), 유튜브(youtube.com), 네이버(naver.com) 등으로 제한된다. 이러한 예외 정책은 판매자들이 다양한 SNS 채널이나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된 홍보 콘텐츠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다. 반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 관련 링크(sell.smartstore.naver.com, sell.storefarm.naver.com, sell.shop.naver.com)와 단축URL(naver.me, m.site.naver.com), 그리고 네이버넷(naver.net), 그라폴리오(grafoilio.com), 모두(modoo.at), 밴드(band.us), 클로바(clova.ai), 네이버 HTTPS CDN(pstatic.net), 네이버폼(form.naver.com) 등은 이번 제한 정책의 대상이다. 특히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 관련 링크는 현재도 제한되고 있어 이번 정책 시행으로 추가 변화는 없지만, 단축URL 관련 제한은 신규 도입되는 부분이다. 정책 시행 후 HTML 태그 처리 방식 및 사용자 안내정책 시행 이후 스마트에디터나 HTML 작성 영역에 허용되지 않는 태그가 입력될 경우, 해당 태그는 Not Allowed Tag Filtered>라는 대체 문구로 자동 변경된다. 또한, 비허용 단축URL이 포함된 a태그는 아예 삭제 처리되어 별도의 대체 문구 없이 콘텐츠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 때문에 판매자들은 미리 해당 콘텐츠를 점검하여 오류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는 허용된 태그로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스마트에디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특히 HTML 작성 시 보안 정책에 부합하는 형식으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도움말과 가이드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이미지 태그(img) 사용 관련 정책 안내이번 정책은 보안 위험도가 높은 iframe 태그와 단축URL에 집중한 만큼, 이미지 태그(img)를 통한 외부 이미지 URL 호출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판매자들은 기존과 같이 img 태그를 활용해 외부 이미지 서버에 등록된 이미지를 자유롭게 불러올 수 있어 상품페이지 구성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이미지 URL 역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보안 위험 가능성이 있는 출처는 주의가 필요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이번 보안 정책 시행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판매자들은 5월 28일 이전에 상품정보, 게시글, HTML 콘텐츠를 꼼꼼히 점검해 iframe 태그 및 제한 단축URL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이를 허용된 태그나 링크로 수정하는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정책 시행 후 콘텐츠 일부가 자동 삭제되거나 오류가 발생해 매출 및 고객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앞으로도 스마트스토어는 보안 강화와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판매자들에게는 관련 공지사항과 가이드가 꾸준히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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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5.14
카카오 커머스, 부정거래 페널티 및 소명절차 안내
카카오 커머스가 공정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해치는 부정거래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며 판매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회사는 부정행위 적발 시 판매금지, 스토어 정지, 계약 해지 등 단계적인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판매자들은 관련 정책을 충분히 숙지하고 자발적인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위거래·상품평 조작은 중대한 위반카카오 커머스 안전거래센터는 최근 판매자들에게 발송한 공지문에서 자사 플랫폼 내 허위거래 및 상품평, 랭킹 조작, 직거래 유도 등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거래 구조를 왜곡하는 행위는 명백한 부정거래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판매자가 본인의 ID 또는 타인의 ID를 사용해 매출을 인위적으로 증가시키거나, 실제로 발송하지 않은 상품에 대한 운송장 번호를 선입력하는 등의 행위는 카카오 커머스 이용약관 제22조에 명시된 ‘금지행위’로 분류된다. 이러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엔 카카오 커머스는 위반 경중에 따라 경고, 서비스 제한, 상품 등록 금지, 검색 제한, 광고 사용 중지, 스토어 정지, 계약 해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통지 없는 ‘즉시 제재’ 가능…심각한 경우 영구 제한카카오 커머스는 “위조상품 판매나 음란·도박 콘텐츠 유포, 개인정보 무단 수집 등 관련 법령에서 금지하는 명백한 불법행위는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사전통지 없이 즉시 서비스 이용이 영구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업자번호 기준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정행위가 복수 서비스에서 적발될 경우, 모든 서비스에 제재가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플랫폼 내 피해 확산과 제3자의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 회사는 또 “사전통지 없이 판매자의 서비스를 제한할 경우에도 제한 이후 상당한 시일 내에 그 사유와 제한 기간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명 절차는 수기 작성 필수…내부 검토 후 결과 통보판매자가 페널티 부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경우, 소명 절차를 거칠 수 있다. 소명은 ‘선물하기/톡딜 판매자센터’의 수신 메시지 내 서류를 다운로드해 수기로 작성한 후, 상품관리 메뉴에서 수정요청 상품에 대한 소명자료를 등록하고, 재검수 요청을 통해 진행된다. 그러나 단순히 서류를 제출했다고 해서 곧바로 소명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카카오 커머스는 “안전거래센터에서 내부 검토를 통해 관련 자료의 신빙성 여부를 판단한 후 최종적으로 소명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카카오 커머스는 “판매자의 위반 행위가 없다고 소명이 인정된 경우에는 기존에 시행한 조치를 해제하고 원상 복구한다”며 “문제가 되는 행위를 반복하거나 위험도가 높은 경우, 소명 기회 없이 제재가 즉시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자가 서비스 이용제한 중에 이용계약을 해지한 후 재가입을 시도하는 경우에도 회원 가입 제한 또는 추가 제재가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 커머스는 “모든 판매자는 플랫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거래 질서를 준수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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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5.13
에이블리, 다크패턴 상품 모니터링 시행 예정 안내
에이블리는 최근 일부 셀러들이 옵션가 설정 기능을 악용하여 소비자에게 허위로 유인하고 실제 가격을 다르게 적용하는 '다크 패턴(유인 판매)'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에이블리는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셀러들의 법적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다크 패턴 의심 상품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행 예정인 다크 패턴 대응 정책에이블리는 2025년 5월 19일부터 다크 패턴 의심 상품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대응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셀러들이 법령을 준수하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다크 패턴 의심 상품에 대해서는 판매불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의도다. 다크 패턴 의심 상품이 발견되면, 해당 상품은 판매가 불가하다는 조치가 내려지며, 셀러에게는 소명 기회가 제공된다. 셀러는 상품이 다크 패턴 유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소명하여 해당 조치가 해제될 수 있다. 소명이 합리적으로 인정되면, 판매불가 조치는 해제되고, 상품이 다시 판매될 수 있다. 에이블리는 이러한 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커머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크 패턴 정의와 법적 문제'다크 패턴'은 소비자를 의도적으로 유인하여 가격이나 상품 정보를 왜곡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잘못된 구매 결정을 유도할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1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허위 또는 기만적 소비자 유인 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는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에이블리는 이번 정책을 통해 이러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에이블리는 다크 패턴의 대표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셀러들이 실수로라도 이러한 유형에 해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표적인 다크 패턴 유형은 다음과 같다. · 묶음 할인 상품의 대표 가격을 할인 적용한 단일 구매 가격으로 표시한 경우묶음 할인 상품의 경우, 1개 가격을 기준으로 할인된 가격을 대표 가격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1개 가격 2,000원의 상품이 3개 이상 구매 시 1,000원으로 표시되면, 이는 소비자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대표 가격을 단품 가격인 2,000원으로 수정해야 하며,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할 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 상품명과 대표 썸네일 이미지가 다른 옵션으로 등록한 경우상품명과 썸네일 이미지에 차이가 있을 경우, 소비자는 해당 상품을 구매할 때 실수로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품명과 썸네일은 옵션 A를 나타내고 있지만, 대표 가격은 옵션 B를 기준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소비자는 썸네일과 상품명을 보고 구매 결정을 하므로, 대표 가격과 일치하는 상품을 정확하게 등록해야 한다. · 판매량이 낮은 일부 옵션에만 대표 가격을 적용하고, 다른 옵션은 더 높은 가격으로 설정한 경우인기 없는 옵션을 대표 가격으로 설정하고, 인기 있는 옵션에는 더 높은 가격을 설정하는 경우, 이는 소비자에게 불공정한 거래로 비춰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구형 모델 아이폰 케이스를 대표 가격으로 설정하고, 인기 있는 최신 모델 아이폰 케이스를 더 높은 가격으로 설정하는 경우다. 이런 방식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흐리게 할 수 있으며, 이는 다크 패턴에 해당된다.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거래 환경에이블리는 셀러들에게 이 정책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판매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셀러들은 정책 변경 사항을 잘 숙지하고 의심되는 상품이 다크 패턴에 해당하지 않도록 상품 등록 시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에이블리는 셀러들이 정책에 따라 판매 활동을 하도록 돕기 위해 챗봇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격과 상품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커머스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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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5.12
스마트스토어,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전시 운영정책 강화 안내
2025년 6월 9일부터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운영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화된 정책은 판매자들이 운영 기준을 위반할 경우 노출 제한을 받게 되는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어 판매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정책 위반 시의 페널티 적용 일정은 6월 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책의 변동 가능성도 있다. 어뷰징 판매자 및 상품 제한먼저, 네이버쇼핑 클린 프로그램에 따라 취급 불가 상품을 판매하거나 상품 정보 및 판매 활동 기준을 위반하는 판매자에게는 클린 페널티가 부여된다. 한 주에 2건 이상의 위반이 적발되면 ‘주의’ 경고를 받으며, 반복적인 위반 시 ‘경고’ 조치를 받게 된다. 특히 가품, 이미테이션 상품, 법령 위반 상품, 청소년 유해물품 등은 즉시 경고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불법 상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판매자들은 이러한 위반 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상품 정보와 판매 활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는 이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위반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배송 및 고객 서비스 불만족 판매자배송 지연, 품절로 인한 주문 취소, 클레임 처리 지연 등으로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판매자는 판매 관리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최근 30일간 페널티 점수가 10점 이상이면서 비율이 40%를 초과할 경우 ‘주의’ 단계에 해당하며, 이 이후 반복될 경우 판매 활동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발송 지연 및 품절로 인한 주문 취소는 고객의 신뢰를 크게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구매자와 네이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판매자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재고 관리와 빠른 주문 처리, 고객 응대가 중요하다. 네이버는 판매자들이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하며, 페널티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구매확정 이력 없는 판매자와 상품 제한직전 13개월 간 구매확정 이력이 없는 판매자는 ‘비활성 판매자’로 분류되어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서 노출되지 않게 된다. 다만, 스토어 개설 후 13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규 판매자는 이 기준에서 제외된다. 이는 판매자가 일정 기간 동안 실제 거래를 통해 구매자와의 신뢰를 쌓지 않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상품 등록 후 14개월 이상 거래 내역이 없는 상품도 비활성 상품으로 분류되어 노출되지 않게 된다. 이는 네이버가 사용자의 쇼핑 편의성과 검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조치로, 구매자가 더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활성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판매자와 상품이 이러한 규정을 피해갈 수 있는 기간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당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이를 인지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법령 및 운영 정책 위반에 따른 조치스마트스토어는 운영 정책, 안전 거래 가이드라인 등을 준수하지 않는 판매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고의적 또는 악의적인 어뷰징이 확인되면 판매 제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러한 판매 제한은 네이버 가격 비교 및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서도 적용되어 노출 제한을 초래할 수 있다. 네이버는 판매자들이 이들 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모든 판매 활동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만약 판매자가 이러한 규정을 의도적으로 위반하면, 상품 미노출 등 심각한 판매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판매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판매자들은 규정을 잘 숙지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문의 사항은 1:1 문의하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네이버는 판매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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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5.09
11번가, 마트플러스 오픈 및 CPS과금 정책 안내
11번가가 새로운 마트 상품군 판매 지원 서비스인 ‘마트플러스’를 5월 7일에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마트 상품군의 매출 향상과 판매자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1번가는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마트 상품군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트플러스는 11번가가 제공하는 새로운 유통 서비스로, 전통적인 마트 쇼핑의 온라인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마트플러스 서비스 개요 및 혜택마트플러스는 슈팅배송, 슈팅셀러, 신선밥상, 이마트 서비스 대상 상품을 별도의 탭과 전문관을 통해 노출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홍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11번가플러스 2인 이상 결합 시 최대 5%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마트플러스 전문관에 등록된 상품은 11번가 홈탭, 베스트탭 등 주요 페이지에 컬렉션 형식으로 노출되며, 이를 통해 판매자는 상품의 노출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 특히 마트플러스는 마트 상품군에 적합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마트 상품군을 보다 직관적으로 분류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을 더욱 강조한다. 최근 온라인 쇼핑에서 마트 상품군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서비스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CPS 과금 정책마트플러스에서 상품 클릭 후 주문이 발생하면 2%의 CPS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 정책은 5월 2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판매자들은 이에 대비해 CPS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CPS(Cost Per Sale) 수수료는 판매자들이 마트플러스 내에서 상품이 노출되어 판매가 이루어진 경우에만 부과되기 때문에, 광고비용 대비 효과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러한 CPS 정책을 통해 판매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플랫폼 내에서 더 많은 매출을 생성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CPS 과금 정책의 도입은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클릭당 과금 방식은 마케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판매자는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노출시키고,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는다. 마트플러스 참여 절차마트플러스에 참여하려면 상품 등록 시 ‘마트플러스 CPS 동의’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해당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트플러스 대상 셀러 등록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 등록 절차는 간단하며, 이를 통해 판매자는 마트플러스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등록 후에는 상품이 마트플러스 전문관 및 다른 영역에 노출될 수 있게 되며, 판매자는 차별화된 혜택과 광고 노출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또한, 마트플러스는 셀러가 상품을 등록하고, 그에 대한 노출 및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여러 기능들을 제공한다. 상품의 기본 정보 등록 시 ‘마트플러스 CPS 동의’ 항목을 선택하면, 해당 상품은 마트플러스 서비스의 대상이 되어 자동으로 광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셀러는 상품의 판매를 빠르게 촉진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보다 직관적으로 상품을 발견할 수 있다. 마트플러스 서비스는 11번가가 제공하는 마트 상품군의 효과적인 판매 지원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판매자들에게 더 나은 판매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판매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마트 상품군의 매출 향상과 노출 확대를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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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5.08
네이버, 어뷰징 판매자 ‘네플스’에서 쫓겨난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쇼핑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불량·유령 판매자 정비에 본격 나선다. 네플스는 출시 한 달 만에 500만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데,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 차단하고 플랫폼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네플스, 빠른 성장 뒤 불량 판매자 문제 대두네플스는 출시 한 달 만에 500만 건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쇼핑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와 함께 불량 판매자와 유령 판매자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네이버는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시 운영 정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최근 네이버는 네플스의 입점 판매자들에게 새로 강화된 운영 정책을 공지했다. 해당 정책은 악성 판매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네이버는 오는 6월 9일부터 네플스 입점 판매자에 대해 강화된 전시 운영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강화의 핵심은 ‘불량 판매자’와 ‘유령 판매자’를 걸러내는 것이다. 가짜 상품을 판매하거나 법령을 위반한 판매자뿐만 아니라, 상품을 반복 등록하는 ‘어뷰징’, 배송 지연, 품절로 인한 주문 취소 등의 문제가 발생한 판매자에 대해서도 제재가 이루어진다. 특히, 판매자가 1주일에 2건 이상 ‘어뷰징’을 할 경우, ‘주의’ 처분을 받게 되며, 이를 반복할 경우 더 강력한 ‘경고’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배송 지연이나 품절로 인한 취소, 클레임 처리 지연 등의 사유로 벌점이 10점 이상이고, 최근 30일 내 벌점 비율이 40%를 초과하면, 해당 판매자도 ‘주의’ 대상이 된다. 1년 이상 거래 없는 상품과 판매자 노출 제외또한 네이버는 1년 이내 구매 확정 주문 이력이 없는 판매자와 1년 이상 거래 기록이 없는 상품에 대해서도 노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는 지속적인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판매자나 상품이 네플스 내에서 부각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다. 하지만 새로 입점한 셀러들에게는 일정 기간 유예 혜택을 제공하여 초기에는 일정 시간 동안 부담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새로운 정책을 통해 네이버는 플랫폼의 건강한 운영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정책을 통해 ‘주의’ 이상의 처분을 받은 판매자와 상품에 대해서는 네플스에서 아예 노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불량 판매자들이 자신의 상품을 부당하게 노출시키는 행위를 막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상품만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유령 판매자들을 퇴출하고, 플랫폼 신뢰도를 빠르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네이버, “향상된 쇼핑 환경 제공 위해 정책 강화”네이버 측은 이번 전시 운영 정책 강화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네플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책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매자와 판매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이버는 “판매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네플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판매자와 협력할 의사를 내비쳤다. 네플스가 구축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은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의 이번 정책 강화는 네플스의 신뢰도 향상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불량 판매자와 유령 판매자를 퇴출하고, 정상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는 스토어만을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네이버는 지속 가능한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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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5.07
에이블리, 셀러 쿠폰 적용 기준 변경 안내
에이블리가 셀러 쿠폰의 중복 적용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마켓 매출 극대화를 목표로 하여 기존 임시로 운영되던 셀러 쿠폰과 에이블리 쿠폰의 중복 적용 기능을 정식 서비스로 도입하는 것이다. 에이블리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셀러들의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경된 쿠폰 적용 기준기존의 쿠폰 시스템에서는 고객이 결제 시 발급받은 쿠폰 중에서 최종 1개만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고객이 결제 시 [셀러 쿠폰] 1개와 [에이블리 쿠폰] 1개를 동시에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고객은 총 2개의 쿠폰을 중복으로 사용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셀러 쿠폰]은 셀러가 에이블리 어드민에서 직접 발행하는 쿠폰으로, 셀러가 관리하는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반면, [에이블리 쿠폰]은 에이블리가 발행하는 모든 쿠폰을 의미하며, 이는 에이블리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이나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쿠폰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두 쿠폰의 비용 부담 주체가 달라도 상관없이 고객은 두 가지 쿠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시행 일정 및 확장 계획이번 쿠폰 중복 적용 기능은 일정 기간 동안 대규모 프로모션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상시 적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 일정은 2025년 5월 22일 ~ 5월 28일, 2025년 6월 1일 ~ 6월 9일로 다음과 같다. 상기 일정 동안, 대규모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셀러 쿠폰과 에이블리 쿠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후, 상시 적용을 통해 모든 고객이 중복 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에이블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마켓 내 판매 촉진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쿠폰의 노출 영역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루어진다. 고객은 아래와 같은 위치에서 쿠폰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투데이 > 메인 배너 및 메인 팝업, 상품 상세페이지 > 쿠폰, 마이페이지 > 쿠폰앱 푸시 및 앱 내 메시지) 에이블리는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손쉽게 쿠폰을 노출하여, 사용자의 구매 유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셀러 쿠폰 설정 유의사항셀러들은 쿠폰의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중복 쿠폰 적용으로 인해 할인 혜택이 더 커지기 때문에, 셀러는 자신의 쿠폰 설정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쿠폰 설정 시, 다음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쿠폰 타입, 총 발급 수량, 할인 금액(%) 및 최대 할인 금액(%), 최소 주문 금액, 발급 기간 및 유효기간 등 이와 같은 설정을 통해 셀러는 쿠폰 남용을 방지하고, 적절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에이블리는 이번 쿠폰 중복 적용 기준 변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셀러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쿠폰 시스템을 통한 소비자와 셀러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함으로써, 에이블리 마켓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셀러들은 이번 변경 사항을 잘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프로모션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에이블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셀러와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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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5.02
N배송 & N판매자배송, 주문의 발송지연 처리 기능 종료 안내
네이버는 N배송 및 N판매자배송 서비스에서 제공해왔던 발송지연 기능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과의 약속된 일자에 신속하게 상품을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이 기능을 사용하는 판매자들에 의해 고객과의 약속된 도착일과 실제 도착일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배송 만족도 저하를 초래하며, 고객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발송지연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고객이 구매 시 확인한 도착보장 일자는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해 고객이 예상한 배송 일정과 실제 도착일 사이의 차이를 경험하게 되어 불만이 발생하고 있었다. 고객들은 약속된 배송 날짜에 상품을 받지 못함으로써 불편함을 겪게 되었고, 이러한 문제는 자연스럽게 네이버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발송지연 기능 종료 일정 및 처리 방식이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는 발송지연 기능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이번 발송지연 기능의 종료는 2025년 5월 28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적용된다. 이후 N배송 및 N판매자배송 상품의 경우, 판매자가 의도적으로 발송지연 기능을 사용하여 배송 기한을 넘기더라도, 기존의 발송지연 처리 방식은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 즉, 판매자는 고객과의 약속된 배송일을 엄수해야 하며, 발송지연을 처리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발송기한 내에 발송되지 않은 주문에 대해서는 여전히 구매자에게 자동으로 발송지연 알림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은 발송지연에 대한 알림을 통해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배송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는 고객이 사전에 발송지연 상황을 인지하고, 추가적인 불만이나 혼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발송지연 안내 필요 시 별도 절차 안내발송지연 기능이 종료되더라도, 고객 요청이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발송지연에 대한 별도 안내가 필요한 경우, 판매자는 별도의 절차를 통해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다. 판매자는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서 제공하는 ‘톡톡하기’ 기능을 활용해 사전 안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이 기능을 통해 판매자는 고객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발송지연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다. ‘톡톡하기’ 기능은 스마트스토어센터 내 ‘판매관리 > 발주(주문)확인/발송관리’ 메뉴에서 제공되며, 판매자는 목록을 조회한 후 ‘톡톡하기’ 버튼을 클릭해 고객에게 발송지연 상황을 즉시 알릴 수 있다. 이와 같은 절차를 통해 고객은 실시간으로 발송 지연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문제 해결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네이버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으로, 이번 발송지연 기능 종료를 통해 배송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향후 계획이 조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려는 네이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고객은 더 이상 발송지연 기능에 의한 불편을 겪지 않게 될 것이며, 보다 정확한 배송 일정과 빠른 배송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발송지연 기능 종료는 네이버가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배송일자와 빠른 배송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적인 개선과 함께 배송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판매자들에게도 보다 효율적인 배송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발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기능 종료를 통해 고객과의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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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29
중커머스, "무조건 환불 정책 없앤다"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시행했던 ‘반품 없는 환불’ 정책을 전면 폐지한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상품을 받은 뒤 환불을 요청할 경우 판매자가 반품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문제점 드러낸 ‘조건 없는 환불’23일 지무뉴스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최근 반품 없는 환불 정책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는 플랫폼 입점 판매업자들의 반발이 이어진 데다 중국 당국이 시정 조치를 내린 지 4개월 만에 나온 결정이다 플랫폼들은 심사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정책 변경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플랫폼 운영 방식뿐 아니라 온라인 소비자 문화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플랫폼 간 서비스 경쟁이 과열되던 상황에서 나타난 '무조건 환불' 정책이 한계를 드러낸 만큼 앞으로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새로운 균형점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반품 없는 환불 정책은 2021년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가 처음 도입했다. 이후 타오바오, JD닷컴 등 다른 플랫폼으로 확산되며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이 정책은 소비자들에게 구매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플랫폼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용 사례가 속출했다. 일부 소비자들이 배송된 상품에 별다른 하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변심이나 악의적 의도로 환불을 요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로 인해 판매자들은 상품을 팔고도 재고 손실을 떠안아야 했고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게 됐다. 판매자 반발 확산과 정부 개입특히 지난해 7월 테무 판매업자 수백 명이 광저우시 핀둬둬 본사 앞에서 집단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무조건 환불 정책이 판매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으며 핀둬둬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자금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판매자들의 희생을 강요한다고 비판했다. 판매업자들은 매출보다 반품 비용이 더 커지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지적하며 정부에 개입을 촉구했다 이에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상무부는 사실상 시정 명령을 내렸고 플랫폼들은 이에 응하는 형태로 정책 수정에 나서게 됐다 당국은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지나치게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새로 적용될 규정에 따르면 소비자가 상품을 받은 후 환불을 요청할 경우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협의해 반품 여부를 결정한다. 플랫폼은 분쟁 상황에 개입하지 않고 대신 판매자의 자율적 판단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러한 변화는 판매자들에게 더 큰 권한을 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보다 신중한 구매 결정을 요구하는 시스템으로 전환된다는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정착되면 무분별한 환불 요청은 줄고 정당한 사유에 기반한 환불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 예고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중국 이커머스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품 없는 환불 제도가 사라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격만 보고 쉽게 구매하는 소비 습관이 줄어들고 상품 정보를 더 면밀히 확인한 뒤 신중하게 결제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판매자 입장에서는 상품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더욱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제는 단순히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은 환불 조건을 명확히 고지하고 애프터서비스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책 전환은 중국 이커머스 산업이 성숙기로 접어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초기에는 고객 확보를 위해 과감한 혜택을 제공했지만 이제는 플랫폼과 판매자 간 책임을 보다 공정하게 분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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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25
네이버페이, 첫 결제 영세·중소가맹점 결제수수료 100% 지원
네이버페이가 2025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규로 네이버페이를 연동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결제수수료를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맹점이 첫 결제를 완료한 이후 4~7월 기간 동안 발생한 결제수수료를 전액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지원 기간 및 내용이번 지원은 2025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발생한 첫 결제에 대해 적용된다.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결제수수료를 전액 페이백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4월부터 7월까지의 결제와 주문 건들의 수수료 합산금액이며, 2025년 8월 4주차에 한 번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네이버페이를 신규로 연동한 영세·중소 가맹점이며, 주문형과 결제형 방식에 관계없이 첫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이 포함된다. 또한, 기존에 네이버페이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최근 1년간 결제 이력이 없는 가맹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네이버페이의 결제수수료 지원 정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되며, 대상 가맹점은 자동으로 선정된다. 다만, 가맹점이 이용정지나 탈퇴 상태인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한도 없는 수수료 지원 금액네이버페이는 이번 결제수수료 지원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FAQ)을 안내하고 있다. ‘주문형’과 ‘결제형’의 차이에 대해서는 네이버페이의 주문 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식(주문형)과 가맹점 사이트에서 네이버페이 결제 버튼을 통해 결제하는 방식(결제형)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수료 페이백 지원은 정산 완료일 기준으로 계산되며, 지원하는 수수료 금액에 한도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부정 거래가 확인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지원 대상 가맹점에 대해 8월 말까지 결제수수료 페이백을 지급할 예정이며, 우대수수료 환급 대상 가맹점은 9월 말에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이를 위해 가맹점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의 고객 서비스와 지원네이버페이는 가맹점이 결제수수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고객센터를 통해 결제수수료 환급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 금액은 정산 관리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결제수수료 지원 정책은 중소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고, 네이버페이와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네이버페이는 앞으로도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측은 “본 지원을 통해 영세·중소 가맹점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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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22
이베이, K셀러 위한 '리퍼 정책' 출격
이베이는 4월부터 한국 판매자를 대상으로 ‘이베이 리퍼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하며 인증중고(리퍼비쉬)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퍼비쉬 상품 신뢰도 강화 목적이번 프로그램은 리퍼비쉬 상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반품 부담을 줄여 셀러의 안정적인 판매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중고 상품은 소비자에게 품질과 상태에 대한 불안감을 줄 수 있었지만, 이베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엄격한 검수와 인증 절차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구매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리퍼 시장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리퍼비쉬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글로벌 소비자 사이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 프로그램은 한국 셀러의 해외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상품 등급화 및 인증마크 부여이베이 리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품은 상태에 따라 ‘공식 인증(Certified)’ ‘최상급(Excellent)’ ‘우수(Very Good)’ ‘양호(Good)’ 등 총 네 가지 등급으로 세분화된다. ‘공식 인증’ 등급은 제조사 또는 공식 파트너가 직접 검수·재포장한 후 창고에서 발송하는 제품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를 갖춘 상품이다. 해당 제품은 최대 2년간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등급은 셀러가 자체 검수·정비를 통해 출고하는 ‘셀러 리퍼비쉬’ 제품이며, 최대 1년간 보증이 제공된다. 모든 인증 제품에는 이베이에서 발급한 ‘리퍼비쉬 인증마크’가 부착돼 상품 시인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인증마크는 단순한 아이콘이 아니라, 이베이가 보증하는 품질 관리 체계와 사후 지원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는 상징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중고 제품에 대한 불안감 없이 믿고 선택할 수 있으며, 셀러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보증 서비스 및 반품 대응 자동화리퍼 프로그램의 핵심 강점 중 하나는 미국 손해보험사 ‘올스테이트(Allstate)’와의 제휴를 통한 사후 서비스 강화다. 미국 소비자가 상품을 수령한 뒤 30일이 지나면 올스테이트가 직접 최대 2년간 품질 보증을 제공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품 요청이나 환급 문의도 모두 대행 처리된다. 판매자는 복잡한 해외 고객 응대나 CS 처리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손쉬운 사후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미국 소비자 사이에서 AS와 보증 기간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같은 구조는 판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이베이가 정한 일정 기준의 계정 퍼포먼스를 충족해야 하며, 기준을 충족한 셀러만이 리퍼 인증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 셀러의 계정 상태, 고객 응대 점수, 반품률 등 여러 요소가 반영돼 기준을 통과하게 되며, 이는 리퍼비쉬 시장에서도 일정 수준의 품질 관리를 유지하겠다는 이베이의 방침이다.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는 자동으로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이는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판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인증마크가 부착된 제품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마케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K셀러의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이베이는 이번 정책이 K셀러의 미국 시장 내 리퍼비쉬 카테고리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자기기나 생활가전 등 리퍼 상품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에서 국내 셀러들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중소 셀러들은 해외 고객 응대, 보증 부담 등으로 인해 리퍼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베이 리퍼 프로그램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거래 기반을 마련해준다. 이베이코리아 유창모 본부장은 “제품 품질 보증을 강화함으로써 반품률을 줄이고 판매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셀링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셀러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셀러들은 이러한 이베이의 새로운 리퍼 정책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이는 판매율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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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21
카카오쇼핑, 톡스토어 상품 등록/수정 시 원산지 입력 필수 여부 변경
카카오는 톡스토어 상품 등록 및 수정 시 원산지 입력 필수 여부를 카테고리별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변경 사항은 상품 등록 및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용된다. 특히 원산지 정보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된 원산지 입력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적용 일자는 2025년 4월 16일(수)부터이며,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원산지 입력 필수 카테고리 - 식품 인증 노출 카테고리(식품, 화훼류)기존과 동일하게 원산지를 입력한 경우에만 상품 등록 및 수정이 가능하다. 이는 식품 및 화훼류 카테고리의 특성상 소비자의 안전과 신뢰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으로 원산지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면 해당 상품을 등록하거나 수정할 수 없다. 또한, Open API 카테고리 정보 조회 시, originAreaRequired 필드가 추가된다. 해당 필드 값이 true로 표시된 경우, originAreaType을 필수로 등록해야 한다. 이는 API를 통해 상품을 등록하거나 수정할 때 원산지 정보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가 강화된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나 셀러가 보다 명확하게 원산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원산지 입력 선택 카테고리 - 식품 인증 카테고리를 제외한 전체 카테고리식품 인증 카테고리를 제외한 나머지 카테고리에서는 원산지 입력이 비필수로 변경된다. 예를 들어, 의류, 가전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는 원산지 입력이 선택 사항으로 변경된다. 이로 인해 상품 등록 시 원산지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상품 등록 및 수정이 가능해진다. 기존에 등록된 원산지 정보는 상품 상세 페이지의 '기본정보 > 원산지' 항목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상품에 대한 원산지 정보는 변경되지 않으며, 새로운 상품을 등록할 때 원산지 입력이 선택 사항으로 처리된다. 셀러와 소비자를 위한 변화이번 변경 사항은 셀러들이 상품 등록과 수정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특히, 원산지 정보는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카카오는 이를 강화하고 보다 유연한 방식을 채택해 쇼핑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도를 밝혔다.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 정보를 파악하고,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변경 사항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쇼핑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변경을 통해 셀러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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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16
스마트스토어, 비상주사무실 상품 취급 금지 발표
스마트스토어는 최근 비상주사무실 상품과 관련된 부당행위 및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한 것에 대해 이를 예방하고 구매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주사무실 상품 취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비상주사무실 상품은 계약이 수반되는 장기 상품으로 구매자가 계약 만료 후 연장 과정에서 발생한 금전적, 정신적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보되어왔다. 이에 스마트스토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급 금지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취급 불가 정책 및 적용 일자스마트스토어는 한 달 이상 장기 비상주사무실 상품은 취급하지 않으며, 실사서비스지원 상품 또한 장기상품으로 간주하여 취급하지 않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판매자가 비상주사무실 상품을 1000원 단위로 등록한 뒤, 구매갯수를 늘리거나 계약기간 없이 상품을 등록한 후 별도의 채널을 통해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부당한 판매 방식은 계약 만료 후 발생한 부당행위나 폐업 등의 문제로 입주자에게 심각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초래했다고 제보되었다. 스마트스토어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2025년 5월 9일부터 비상주사무실 상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구매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책으로 시행된다. 정책 내용 및 적용 세부 사항스마트스토어는 비상주사무실 상품 취급 금지 정책을 적용하며, 장기계약이 수반되는 비상주사무실 상품을 취급하지 않으며, 실사서비스지원 상품도 해당 정책의 적용을 받는다. 또한 비상주사무실 상품을 단기적으로 등록한 후, 별도 채널을 통해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이는 판매자가 장기 계약을 유도하거나 불법적인 방식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것을 방지하고, 구매자들이 장기 계약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비상주사무실 상품은 계약 만료 전 폐업하거나 계약 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행위에 대한 예방 조치를 포함한다. 고객이 계약 만료 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불공정한 판매자 행위에 대한 엄격한 단속이 시행된다. 또한 부당한 판매 방식이 적발되면, 상품의 판매는 즉시 중지되며, 해당 판매자는 이용 정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불법적인 판매 행위를 강력히 차단하고 있다. 단기 공간 대여 상품은 허용스마트스토어는 비상주사무실 상품의 취급을 금지하지만, 단기 공간 대여 상품은 허용한다. 예를 들어, 특정 날짜와 시간에 맞춰 공간을 대여하는 상품은 취급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촬영공간 대여 상품과 같은 단기 공간 대여 상품은 판매가 허용된다. 이러한 단기 상품은 계약 기간이 없는 한, 장기계약 유도나 부당한 판매 행위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허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단기 공간 대여 상품을 등록한 후 구매갯수를 늘리거나 별도 채널을 통해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상품은 즉시 판매 금지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이용정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판매자들은 이에 유의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비상주사무실 상품의 취급 금지 조치를 통해 구매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판매자들에게는 계약 만료 및 연장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부당한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스마트스토어는 이번 정책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공정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불법적인 거래나 부당행위로부터 사용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고 접수를 통해 불공정 거래를 근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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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15
빠른 정산 OK! 11번가, 명품 판매자 걱정 덜어준다
11번가는 최근 정산 지연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품 버티컬 입점 판매자를 위해 ‘11번가 안심정산’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정책은 판매자의 자금 흐름을 원활히 하고, 소비자에게도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배송 다음날 70% 선지급‘11번가 안심정산’은 상품 배송이 완료된 다음날에 정산금액의 70%를 우선 지급하고, 고객이 구매를 확정한 다음날 나머지 30%를 지급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상품 판매 직후 일정 금액을 바로 확보할 수 있어 유동성 위기를 줄일 수 있다. 2023년 8월 이커머스 업계 전반을 뒤흔든 정산 지연 사태 이후, 소상공인을 위한 보호장치로서 마련된 제도다. 이번 정책은 명품 버티컬 플랫폼 ‘우아럭스(OOAh luxe)’에 입점한 국내사업자 등록 판매자에게 우선 적용된다. 특히 정산 지연 피해를 입은 판매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수입 명품 카테고리에 등록된 상품에 한해 하루 최대 1000만 원까지 빠른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번가는 고가 상품을 다루는 명품 카테고리 특성상 자금 회전이 더욱 중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이번 정책을 기획했다. 빠른 정산을 통해 판매자들의 재고 관리와 신규 물류 확보가 용이해지고, 플랫폼 내 상품 공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품 200% 보상제’ 동의 시 신규 셀러도 포함‘11번가 안심정산’은 현재 입점된 셀러뿐 아니라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정산지연 판매자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다만, 입점을 위해서는 ‘우아럭스’의 핵심 판매 정책인 ‘가품 200% 보상제’에 동의해야 한다. 이 제도는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장치로, 가품 판정 시 구매자에게 결제금액 100% 환불과 동일 금액의 11페이포인트 적립을 보장한다. 11번가는 이러한 소비자 중심 보상 제도를 바탕으로 가품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신뢰도 높은 명품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동시에 판매자에게는 명확하고 투명한 운영 기준을 제시해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안심정산 도입 외에도 11번가는 정산지연 판매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준비 중이다. 입점 판매자의 상품 노출 확대를 위한 플랫폼 내 상단 배치, 추천 영역 우선 배정, 키워드 검색 광고비 일부 지원 등 마케팅 측면에서의 적극적인 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판매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신뢰 기반 커머스’로 진화11번가는 운영이 어려운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상품 기획과 고객 응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계획하고 있다. 11번가는 단순히 정산만 빠르게 해주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판매 생태계를 강화해 판매자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명품 버티컬 정산지연 판매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빠른 정산과 플랫폼 내 상품 노출에 대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안심정산 정책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판매자 신뢰 회복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11번가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뢰 기반 커머스를 지향하며,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로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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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14
네이버 쇼핑, 4월 웰컴 쿠폰 지급 안내
네이버 쇼핑은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첫구매 및 재구매 유저를 대상으로 웰컴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쿠폰은 일부 유저를 랜덤으로 선정하여 지급되며, 네이버 쇼핑의 전 카테고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네이버 쇼핑의 다양한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쿠폰 적용 기간 및 할인율쿠폰 적용 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웰컴 쿠폰을 받은 유저들은 지정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 사용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첫구매 유저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30%에서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최대 5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첫구매 유저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네이버 쇼핑에 처음 방문한 유저들이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재구매 유저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천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재구매 유저에게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쇼핑 경험을 이어가도록 장려한다. 쿠폰은 네이버 쇼핑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므로 유저들은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이번 쿠폰 발급 비용은 전액 네이버 측에서 부담하며, 스토어 운영자나 판매자는 비용 부담 없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판매자에게도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쿠폰 발급 대상 및 제외 요청 이번 쿠폰은 최근 3개월 이내 첫구매 및 재구매 유저 중 일부를 대상으로 랜덤으로 발급된다. 따라서 모든 구매 고객에게 해당되지 않으며, 쿠폰을 받은 유저만 사용할 수 있다. 쿠폰 발급 대상은 네이버 쇼핑에서 첫 구매 또는 재구매한 유저 중 일부를 선택하여 랜덤으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특정 유저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운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 쿠폰을 원하지 않는 스토어는 4월 15일(화) 오후 6시까지 '제외 요청'을 제출할 수 있다. 쿠폰 제외를 원하는 스토어는 네이버 폼을 통해 정보를 기재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번 쿠폰 프로모션이 적용되기 시작하는 4월 17일 00시부터는 쿠폰 제외가 불가능하므로, 제외를 원할 경우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 쇼핑은 쿠폰을 원치 않는 스토어의 요청을 반영하여 적절한 쿠폰 발급을 진행할 수 있다. 제외 요청을 제출한 스토어는 웰컴 쿠폰 혜택에서 제외되며, 쿠폰을 받지 않게 된다. 쿠폰 발급 방식 및 타겟팅쿠폰은 네이버 쇼핑의 쇼핑홈에서 ‘타겟팅 지면’을 통해 해당 유저에게만 노출된다. 따라서 쿠폰을 발급받은 유저만 해당 쿠폰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타겟팅 방식은 사용자의 최근 구매 기록과 활동을 기반으로 진행되므로 유저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저 맞춤형 쿠폰 발급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네이버 쇼핑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며, 쇼핑몰 이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웰컴 쿠폰 프로모션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나 문의 사항은 다이애드 마케팅센터(1644-4527)로 연락하면 된다. 마케팅센터는 스토어 운영자나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원활한 쿠폰 발급과 프로모션 참여를 돕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네이버 쇼핑의 웰컴 쿠폰 지급은 첫구매 및 재구매 유저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며, 유저들이 네이버 쇼핑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효과적인 프로모션이다.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통해 쇼핑몰의 이용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고 판매자와 유저 모두에게 상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쇼핑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더 많은 할인 혜택을, 판매자들에게는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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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10
GS샵·현대홈쇼핑, 쿠팡서 퇴장당한 사연은?
쿠팡이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로 일부 TV홈쇼핑사의 상품 판매를 중단하며 오픈마켓 내 권리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제조사와 글로벌 기업의 지재권 보호 요청이 잇따르면서, 쿠팡이 판매자 관리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분위기다. GS샵·현대홈쇼핑 판매 중단…상품 2천여 개 영향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4월 1일부로 GS샵과 현대홈쇼핑의 오픈마켓 판매 계정을 정지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판매 상품 약 2천여 개가 일시적으로 판매 중단됐다. 중단된 상품은 주로 생활가전과 패션잡화,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해당 업체의 일부 상품이 지식재산권 침해 혐의로 신고됐고 약관에 따라 소명 기회를 부여했으나 답변이 없어 불가피하게 계정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명 기한이 지났기 때문에 우선 정지 조치를 시행했으며, 이후라도 정당한 소명 자료가 접수되면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해당 홈쇼핑사들과 실무자 간 협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해 해소와 신속한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기업 잇단 신고…지재권 분쟁 본격화 조짐이번 조치는 국내 대형 가전 제조사 A사와 글로벌 테크기업 B사의 신고에서 비롯됐다. A사는 GS샵과 현대홈쇼핑이 자사 상품 이미지를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했고, B사는 이들이 유사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판매해 자사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신고했다. 쿠팡은 “신고 접수 이후 양측의 입장을 모두 듣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소명이 없을 경우 플랫폼 차원에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모든 판매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S홈쇼핑도 과거 비슷한 상황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월 지재권 침해 신고가 접수돼 상품 판매가 일시 중단됐으나, 소명 자료를 신속히 제출해 지난달 말부터 판매를 재개할 수 있었다. 쿠팡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소명 의지와 자료 제출이 있다면 계정 복구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플랫폼의 신뢰성과 권리자의 권익 보호를 동시에 고려하는 절차”라고 밝혔다. 홈쇼핑사 반발…“소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번 조치에 대해 일부 TV홈쇼핑사는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쿠팡으로부터 어떤 신고가 들어왔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증빙을 받지 못했다”며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어 소명 자료를 준비할 수도 없었고, 그 상태에서 계정 정지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상품이 자체 기획 제품으로, 타사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쿠팡이 판매자 보호보다는 제조사나 대형 기업의 요구에만 치우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지형 변화와 연결 짓는 분위기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플랫폼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국내 제조사들이 유사 상품 확산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며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 전반에서도 지재권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쿠팡 역시 입점 판매자에 대한 감시와 규제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쿠팡은 “판매자 대상 교육과 정책 안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위반 사례는 사례별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 “지재권 침해 사안은 원칙대로 처리”쿠팡은 “산업계 전반의 지재권 보호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 내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판매자와 권리자 모두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 목표”라며 “입점 판매자들이 정책을 충분히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특정 기업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플랫폼 운영 원칙에 따른 처리였으며, 향후에도 유사 사례 발생 시 동일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의 이 같은 움직임은 향후 국내 오픈마켓 전반에 지재권 보호 기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보다 철저한 상품 검수와 지재권 점검이 요구되는 한편, 플랫폼은 권리자 보호와 판매자 권익 사이에서 균형 잡힌 정책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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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09
G마켓, 셀러 모으기 나섰다…“보관비, 이용료 0원’”
G마켓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의 확산을 위해 셀러 대상 지원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기존 셀러뿐만 아니라 신규 입점 셀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을 통해 스타배송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체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주7일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스타배송은 G마켓이 운영하는 도착보장형 배송 서비스로 고객에게 약속된 날짜에 상품을 정확히 도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부터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일요일 배송도 가능해졌고 현재 주 7일 배송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G마켓의 핵심 물류 거점인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14개 카테고리 약 15만 개 상품에 적용된다. 의류 패션잡화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 활용 가능하며 셀러 입장에서는 배송 속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대금 정산 기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문 처리 고객 응대 배송 등 전 과정이 통합 운영되므로 개별 셀러의 운영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창고 없는 1인 셀러나 재고 회전이 빠른 셀러에게는 효율적인 판매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물류 보관비 전액 면제…신규 셀러는 6개월 지원G마켓은 스타배송 참여 셀러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말까지 동탄물류센터 보관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셀러는 정상 재고에 대해 기본 보관비가 전액 면제되며 재고 초과분은 별도 기준에 따라 부과된다. 신규 셀러의 경우 스타배송용 상품을 등록하고 입고한 날로부터 최대 6개월간 전액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입점 셀러에게는 보관비용이 초기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유치 전략으로 해석된다. G마켓은 “정상 재고에 대해 전액 면제를 적용하며 셀러의 물류 운영비 절감을 실질적으로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착보장 서비스 이용료도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스타배송 셀러는 오는 6월 30일까지 도착보장 서비스 이용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신규 셀러는 더 이른 5월 31일까지100% 감면되며 가입 시점에 따라 6월까지도 최대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통상 주문 수에 따라 과금되는 구조로 배송 품질을 높이기 위한 비용이지만 일정 기간 전액 면제 혜택이 제공됨에 따라 스타배송으로의 전환이나 신규 참여 유인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형 브랜드나 높은 회전율을 가진 셀러보다는 중소형 판매자와 신규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밀크런 픽업 서비스 20% 지원물류센터 입고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기 위한 ‘밀크런 픽업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이 서비스는 G마켓이 지정한 차량이 셀러의 지정 장소로 직접 방문해 상품을 수거해주는 시스템으로 최소 5박스 이상 입고 시 이용 가능하다. 기존과 신규 셀러 모두에게 적용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비스 이용료의 20%를 G마켓이 부담한다. 창고나 차량이 없는 셀러들에게는 물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식품 및 냉장 보관이 필요한 상품을 취급하는 셀러를 위해 ‘저온센터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이용료 감면도 적용된다. G마켓은 오는 6월까지 해당 서비스 이용료에 대해 일부 또는 전액 감면을 제공하고 있다. 저온 물류 인프라는 일반 센터보다 운영 비용이 높기 때문에 신선식품 셀러 입장에서는 진입 부담이 컸지만 이번 혜택을 통해 저온 물류를 활용한 상품군 확대도 기대된다. G마켓은 “스타배송은 단순한 빠른 배송을 넘어 셀러의 운영 효율과 수익 구조 개선까지 연결되는 서비스”라며 “도착보장 기반의 신뢰도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셀러에게는 빠른 정산과 운영 편의를 제공해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셀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관비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포함하고 있어 신규 입점 기회를 고려하는 판매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셀러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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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08
N배송, 파격 선언! "5월 1일부터 수수료 최대 5000원!"
네이버가 5월 ‘가정의 달’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스마트스토어 입점 판매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핵심은 자사 풀필먼트 기반 배송 서비스인 ‘N배송’이다. 네이버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의 부담을 낮춰 상품군을 대폭 확장하고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 수수료 상한제 도입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5월 1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N배송을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주문 건당 부과되는 수수료를 최대 5000원으로 제한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판매 금액의 1.5%가 수수료로 책정됐기 때문에 고가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일수록 부담이 컸다.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상품을 N배송으로 판매할 경우 기존에는 1만5000원을 수수료로 납부해야 했지만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되면 최대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네이버는 “기존에는 상품 가격에 따라 수수료가 자동으로 늘어나는 구조였으나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문당 수수료를 상한제로 적용하게 됐다”며 “셀러들이 더 적극적으로 N배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가정의 달 맞아 상품군 확대…판매자 유치 총력전네이버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수수료 인하를 넘어선 판매자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린 5월은 온라인 쇼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다. 이 기간 동안 어떤 플랫폼이 더 많은 상품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매출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특히 판매자 입장에서는 물류 서비스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공급 채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N배송은 풀필먼트 서비스인 만큼 입고부터 포장 배송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해 판매자의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수수료까지 낮추자 일부 셀러들은 자사몰이나 타 플랫폼보다 네이버에 물량을 더 배정하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해 쿠팡의 ‘로켓배송’ SSG닷컴의 ‘쓱배송’ 그리고 G마켓·옥션의 ‘스타배송’과 본격적인 배송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이달 18일에는 G마켓과 옥션이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신속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는 네이버 N배송과 물류 인프라 측면에서 비슷한 구조를 지닌다. 스타배송은 약속한 시간에 도착하는 정확성과 CJ대한통운의 전국 단위 물류망을 기반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쿠팡은 자사 물류센터를 활용한 초고속 배송으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N배송을 통해 하루 단위 배송 약속이 가능해지는 만큼 배송 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 경쟁의 핵심은?이커머스 시장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지 않는 특성상 플랫폼 간 차별화가 쉽지 않다. 결국 배송 속도와 상품 다양성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특히 판매자들이 가진 한정된 재고를 어느 플랫폼에 우선 배정할지를 결정할 때 수수료 구조는 매우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된다. 업계 관계자는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더라도 플랫폼별 수수료와 운영 편의성 차이에 따라 물량 배정이 달라질 수 있다”며 “네이버가 수수료 인하를 전면에 내세운 건 N배송의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더 나아가 스마트스토어 전체 상품 구색을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 이번 네이버의 N배송 수수료 인하는 단기적인 판매자 확보를 넘어서 장기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5월을 시작으로 쿠팡, 네이버, 신세계를 중심으로 한 ‘배송 삼국지’ 구도가 더욱 선명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네이버는 앞으로도 N배송 프로모션을 유연하게 조정해가며 입점 셀러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구매자에게는 더 나은 배송 경험을 제공하려는 방향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자사물류 강화와 함께 배송 옵션의 차별화를 본격화할 경우 이커머스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셀러들이 예상하는 이커머스계의 승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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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플랫폼 정책
2025.04.04
쿠팡, 로켓그로스 반송 재고 폐기 및 약관 개정 사전 안내
쿠팡이 자사의 풀필먼트 서비스인 로켓그로스를 이용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반송 재고 폐기 일정을 공지하며, 이에 따른 회수 절차와 약관 개정 내용을 사전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판매자 사정으로 인해 반출된 재고가 반송된 뒤 장기 미수령 상태로 쿠팡 물류센터(FC)에 보관되고 있는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쿠팡은 "항상 로켓그로스를 이용해 주시는 판매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판매자 사유로 인해 수령이 이루어지지 않은 반송 재고가 일정 기간 이상 보관될 경우, 서비스 이용약관에 근거해 정기적으로 폐기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5월 2일 폐기 예정쿠팡이 안내한 폐기 일정에 따르면, 이번 폐기 대상은 2024년 6월까지 반송되어 FC에 90일 이상 보관 중인 재고다. 해당 재고는 2025년 5월 2일 폐기될 예정이며, 이후 반송된 재고는 차회 폐기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쿠팡은 이 폐기 일정이 매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향후에는 폐기 비용이 판매자에게 청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반송 재고는 FC에서 장기간 보관할 경우 보관비용 증가와 함께 물류 흐름에 차질을 줄 수 있다”며 “서비스 안정성과 공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회수 희망 시 폐기 1영업일 전까지 요청 가능판매자가 재고 회수를 원할 경우, 폐기 예정일의 1영업일 전까지 쿠팡 판매자센터(1600-9879)를 통해 회수 요청을 해야 한다. 단순한 회수 요청만으로는 처리가 어려우며, 운송장 번호와 함께 재고가 쿠팡 FC에 보관 중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반출 ID, 배송 커뮤니케이션 내역 등)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회수를 위해서는 보관 중 발생한 보관비 및 반출비 정산이 선행되어야 하며, 정산 완료 후에만 출고가 가능하다. 쿠팡은 “재고 회수를 원하는 판매자께서는 안내된 절차에 따라 사전에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지에는 ‘쿠팡 서비스 이용약관-사업자용’ 중 풀필먼트 및 로지스틱스 서비스 이용약관의 개정 내용도 포함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보관위탁상품에 대한 회수 사유’ 조항이 신설된 것으로 재고의 처리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쿠팡과 판매자 간의 책임 구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된 약관은 2025년 5월 2일부터 시행되며, 이용약관 제3조 제8항에 따라 시행일까지 명시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하지 않을 경우 개정 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된다. 약관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쿠팡 판매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물류 환경 구축쿠팡은 이번 조치를 통해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판매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풀필먼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판매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쿠팡 관계자는 “장기 보관 재고 문제는 풀필먼트 운영에 부담이 되는 요소”라며 “불필요한 보관을 줄이고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위해 이번 폐기 절차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쿠팡은 “이번 폐기 대상 재고에 해당하는 판매자께서는 반드시 기한 내 재고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판매자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이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사항은 쿠팡 판매자센터(1600-9879)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
ᆞ플랫폼 정책
2025.04.01
11번가, 4월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승부!
11번가는 4월 1일부터 패션, e쿠폰·상품권, 생필품 등 85개 카테고리의 판매 수수료를 대폭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고객의 구매 유도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선순환' 전략의 일환으로 판매자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11번가는 이를 통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패션, e쿠폰 부문에서의 수수료 인하패션 부문에서는 디자이너 남성 의류, 여성 의류, 잡화의 서비스 이용료를 기존 20%에서 13%로 7%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는 패션 카테고리가 올해 11번가가 집중할 핵심 분야로 꼽히면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판매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해석된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e쿠폰·상품권 부문에 대해서도 편의점, 피자, 치킨, 카페음료 등 11개 카테고리의 수수료를 기존 8%에서 절반인 4%로 내린다. 이는 고객들이 더 많이 찾는 인기 상품군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매자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 외에도 화장지, 계절가전, 주방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수료를 인하했다. 예를 들어, 화장지 중 갑티슈·롤 화장지·키친타월 등의 수수료는 기존 10%에서 9%로 내리며, 주방 잡화 중 일회용 식기, 수저, 종이컵 등의 카테고리는 12%에서 11%로 인하된다. 이러한 조치들은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 판매자들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플라이휠' 전략과의 연계이번 수수료 인하는 '판매자 지향적 플랫폼'을 강화하고, 11번가의 '성장 플라이휠' 전략을 더욱 활성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성장 플라이휠 전략은 상품, 가격, 트래픽, 배송, 편의성 등 핵심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선순환 효과를 일으켜,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11번가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판매자들에게는 더 많은 매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는 그동안 고정비 절감과 내실 경영을 통해 오픈마켓 부문에서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504억 원 감소한 754억 원으로 40% 개선되었으며,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매출은 리테일부문의 사업구조 효율화로 전년 대비 약 35% 감소한 5618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에 따라 이번 수수료 인하가 11번가의 외형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쿠폰 할인액 부담 비율 인상또한, 11번가는 4월부터 제공하는 쿠폰 할인액 중 판매자가 부담하는 비율을 15%에서 20%로 올린다. 이는 6년 만의 인상으로 쿠폰 할인이나 가격 비교 서비스 등 판매자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의 비용이 증가한 상황에서 동종업계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결정된 조치다. 이번 인상은 서비스 이용료 정책에 동의한 판매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통해 11번가는 판매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의 매출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수수료 인하와 쿠폰 할인액 부담 비율 인상 등 여러 정책들은 11번가가 '판매자 지향적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며, 플랫폼 내 판매자들의 성장과 수익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11번가가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