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15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뷰티 카테고리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차별화된 판매자 정책과 인프라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크림은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곧 플랫폼 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보관판매 서비스로 운영 효율성 극대화
크림은 뷰티 카테고리 제품에 한해 전체 보관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제품을 100% 창고 보관을 통한 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판매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기존 온라인 마켓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판매자가 직접 재고를 관리할 필요 없이 보다 안정적인 판매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크림은 뷰티 카테고리 판매자 전원에게 최저 등급 수수료(3.5%)를 적용하고, 기본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와 개인 판매자 모두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며, 판매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정책이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사업자 회원 개방으로 판매 기회 확대
특히, 2023년 하반기부터 전 카테고리에서 사업자 회원에게 거래를 개방하면서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사업자 판매자가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판매자가 유입되며 뷰티 카테고리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크림 측은 향후 더 많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명 뷰티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뷰티 제품의 검수 및 보관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해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는 크림
더불어 크림은 희소성 높은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2030세대 이용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패션을 넘어 티켓, 테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외에도 한정판 전자기기와 프리미엄 티켓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로 크림은 이에 맞춰 다양한 카테고리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크림은 2030세대가 선호하는 희소성 높은 상품과 한정판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림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크림은 향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확보하고, 독점적인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업계 전망 및 향후 계획
업계 전문가들은 크림의 뷰티 카테고리 확장이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보관판매 시스템과 낮은 수수료 정책이 판매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더욱 많은 판매자들이 크림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크림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정판 거래를 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프리미엄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셀러들은 이러한 크림의 판매자 정책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또한, 셀러로서 개인적으로 바라는 이커머스 정책 사항은 무엇인가? 서로의 의견을 나눠보자.

2025.03.14
2025년 4월 1일부터 네이버페이가 가격비교 서비스 제공사인 다나와와 에누리의 수수료 정산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격비교 서비스 연동을 통해 발생한 주문에 대한 수수료가 네이버페이를 통해 자동으로 정산되어 판매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변경된 수수료 정산 절차
기존에는 가격비교 서비스 제공사(다나와/에누리)가 판매자에게 수기로 판매수수료 2%를 청구하고, 판매자가 이를 직접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이와 같은 수수료 청구 절차는 판매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으며, 각 서비스 제공사와 개별적으로 정산을 해야 했던 부담이 있었다. 이번 변경된 절차에 따라, 가격비교 서비스 연동을 통해 유입된 주문에 대해 네이버페이가 가격비교 수수료 2%를 부과하고 이를 판매자 정산금액에서 자동으로 차감한다. 이후 네이버페이가 부과한 수수료는 다나와와 에누리 측으로 정산 처리된다.
수수료 부과 대행 기준: 가격비교 서비스 연동을 통해 유입된 주문에 대해 네이버페이가 2%의 가격비교 수수료를 부과하며, 이 금액은 판매자의 정산금액에서 차감된다.
수수료율: 가격비교 서비스 제공사(다나와/에누리)가 설정한 수수료율인 2% (VAT 포함)로 적용된다.
수수료 금액 산정 기준: 구매자 결제금액에 네이버 할인지원금을 포함한 금액에 2%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적용 일정: 2025년 4월 1일부터 결제된 주문에 대해 적용된다.
변경 사항에 대한 추가 안내
2025년 3월 31일까지 결제된 주문건은 기존 절차대로 다나와와 에누리에서 수기로 청구되며, 구매확정 시 가격비교 서비스 제공사(다나와/에누리)를 통해 수수료가 청구된다. 하지만 2025년 4월 1일 이후 결제된 주문건부터는 네이버페이가 가격비교 수수료를 대행하여 처리하고, 판매자는 정산금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된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센터 정산 메뉴에서는 새로운 '가격비교 수수료' 항목이 표기될 예정이며, 판매자들은 별도의 수기로 청구를 처리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정산 시스템에서 수수료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판매자 혜택과 기대 효과
이번 가격비교 수수료 정산 대행은 판매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변화는 정산의 간소화로, 판매자들이 개별적으로 가격비교 서비스 제공사와 정산을 처리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고, 네이버페이가 일괄적으로 수수료를 차감해 처리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정산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가격비교 서비스 제공사(다나와/에누리)와의 별도 정산 절차를 없애면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판매자들은 더 많은 시간을 다른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가격비교 수수료 정산 대행의 도입은 네이버페이가 판매자들에게 제공하는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2025년 4월 1일부터 새로운 절차가 적용되며, 판매자들은 더 이상 가격비교 서비스 제공사와의 개별 정산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네이버페이는 판매자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13
(주)인터파크커머스는 자사의 쇼핑 및 도서 플랫폼의 서비스명을 ‘바이즐’(Buyzle)과 ‘바이즐북스’(BuyzleBooks)로 변경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이름 변경에 그치지 않으며, ㈜인터파크커머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30년 간 쌓아온 인터넷 쇼핑몰의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중요한 변화를 예고한다.
새로운 브랜드, 바이즐과 바이즐북스의 출발
인터파크는 2025년 4월 1일부터 ‘인터파크 쇼핑’과 ‘인터파크 도서’의 브랜드명을 각각 ‘바이즐’과 ‘바이즐북스’로 변경한다. 이번 이름 변경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바이즐과 바이즐북스는 기존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즐은 쇼핑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하며, 바이즐북스는 도서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와 독서 경험을 넓히는 서비스로 확장될 것이다. 두 브랜드는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메인 주소도 변경된다. 기존의 'shop.interpark.com', 'book.interpark.com', 'seller.interpark.com'에서 ‘www.buyzle.co.kr’, ‘book.buyzle.co.kr’, ‘seller.buyzle.co.kr’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은 새 도메인을 통해 기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서비스 유지, 판매자 보호 방안 강화
이로인해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약관 개정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은 개정된 약관을 확인하고, 동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만약 약관에 동의하지 않으면, 개정 약관 시행일 전인 2025년 3월 31일까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이의 제기를 하지 않으면 개정 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바이즐/바이즐북스의 브랜드 전환과 함께 판매자들에게 제공되던 모든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상품 관리, 주문 처리, 정산, S-Money 등 판매자의 주요 서비스는 변화 없이 제공되며, 개인정보 보호 조치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안전하게 관리된다. 덕분에 판매자들은 서비스명 변경에 따른 혼란 없이 기존의 방식으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정된 약관은 변경된 서비스명에 맞춰 새롭게 적용되며, 개인정보 보호 정책도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이러한 점에서 판매자들은 서비스의 지속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바이즐’과 ‘바이즐북스’는 기존 쇼핑몰 및 도서 플랫폼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바이즐은 고객 맞춤형 쇼핑 추천 알고리즘,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 그리고 더욱 직관적인 UI/UX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즐북스는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독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서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바이즐은 쇼핑 외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다양한 제휴와 협업을 통해, 바이즐은 쇼핑몰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즐/바이즐북스에 대한 추가 정보나 궁금한 점이 있는 판매자는 판매자 서비스센터(1544-4155) 또는 1:1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3.06
2025년 6월 2일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수수료가 개편된다. 이번 개편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스마트스토어 운영자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변화로 기존 수수료 체계에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 및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판매자들에게 중요한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수료 개편은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그 변화가 어떻게 쇼핑라이브와 스마트스토어에 적용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존 수수료 체계
현재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수수료는 기본적으로 3%로 설정되어 있으며, 만약 캘린더 노출이 이루어지면 수수료가 5%로 증가한다. 또한,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수수료는 판매자의 등급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이 수수료 또한 판매자의 비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판매자들은 각자 네이버페이의 주문관리 수수료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비용을 정확히 계산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부가세가 별도로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비용은 기본 수수료 외에도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변경된 수수료 체계
2025년 6월 2일부터 적용되는 변경된 수수료 체계는 기존보다 크게 낮아진 비율을 제공한다. 기본 수수료는 0.9%로 대폭 낮아지고, 캘린더 노출 시 2.7%로 적용된다. 이는 기존의 3% 및 5%에서 큰 차이가 나는 수치로,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수수료가 낮아짐에 따라, 판매자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때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등급별로 상이하며, 부가세는 별도로 부과될 예정이다. 부가세를 별도로 부과함으로써 판매자는 실제 수익을 좀 더 명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더 나은 경영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수수료가 변화함에 따라 판매자들은 이를 반영한 가격 책정 전략을 세워야 하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라이브 솔루션 패키지별 수수료
변경된 수수료 체계에서는 라이브 솔루션의 패키지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게 적용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패키지마다 제공되는 기능과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판매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패키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하고,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더불어 각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나 기능들도 판매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판매자는 각 패키지의 수수료율과 부가 서비스, 그리고 필요한 기능들을 비교하여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제공하는 패키지나 고객 관리와 관련된 기능이 강화된 패키지를 선택하면 초기 비용이 더 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개편
이번 수수료 개편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개편과도 연결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판매자들이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네이버의 검색 및 쇼핑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다. 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는 판매자의 매출 규모나 거래 내역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이번 개편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수료 구조가 제공될 예정이다. 스마트스토어 운영자들은 수수료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 개편에 대한 상세 정보는 네이버의 공식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판매자들이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 개편은 수수료를 대폭 낮추는 방식으로 판매자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매자들은 이번 수수료 체계 변화를 점검하고, 라이브 솔루션의 패키지에 따른 수수료를 확인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025.03.05
11번가는 2025년 4월 1일부터 일부 중분류 카테고리의 서비스이용료를 인하하고, 할인 적용 시 서비스이용료 산정 기준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판매자의 매출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지원을 통해 판매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서비스이용료 변경 내용
이번 변경은 두 가지 주요 사항으로 나뉜다. 11번가는 판매자들이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이용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대분류 카테고리 중 ‘디자이너 남성의류’, ‘디자이너 여성의류’, ‘디자이너 잡화’의 서비스이용료가 인하된다. 특히, 이러한 카테고리는 브랜드와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가격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번가는 그 외에도 42개의 중분류 카테고리에 대해 서비스이용료를 인하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전체 판매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11번가 플랫폼에서의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이 있다. 서비스이용료의 인하로 판매자들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더 많은 판매자가 11번가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할인 적용 시 서비스이용료 산정 기준 변경
또한, 할인 적용 시 서비스이용료 산정 기준에 대한 중요한 변화가 있다. 이전에는 “판매가 X 서비스이용료율”에 쿠폰할인의 15%와 11번가의 지원 총 할인 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산정되었으나, 변경 후에는 쿠폰할인의 20%와 11번가의 지원 총 할인 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산정될 예정이다. 이는 판매자들이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더욱 명확하게 반영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가격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판매자들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다. 11번가는 이 변경 사항을 통해 할인율을 높이면서도 판매자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신경 썼다고 밝혔다.
서비스이용료 정책 동의 필요
서비스이용료 정책 변경은 동의한 판매자에게만 적용되며, 정책에 동의하지 않은 판매자에게는 변경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11번가는 서비스이용료 정책에 대한 동의를 판매자들에게 재차 안내하고 있으며, 정책을 동의하지 않은 판매자들은 향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할 수 없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정책을 확인하고 동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정책 동의를 철회하고자 하는 판매자는 11번가 판매자 고객센터(1599-5115)로 문의해야 하며, 이에 따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1번가의 판매자 지원 확대
이번 서비스이용료 인하 및 산정 기준 변경은 11번가가 판매자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11번가는 판매자들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조치 역시 그 일환으로, 11번가 플랫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다. 또한, 11번가는 이러한 변경 사항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 경험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11번가 플랫폼의 성장과 판매자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돕고자 한다.
판매자들은 이러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들은 이 변화를 반영하여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책에 맞춰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 11번가는 판매자들에게 변화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플랫폼 내에서 원활한 판매 환경을 유지하고, 상호 이익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번 변경은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11번가의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지 않을까? 셀러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2025.03.04
네이버가 3월 1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쇼핑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에게 적용되는 수수료 및 광고 방식 등 과금 체계가 변경된다.
새로운 수수료 정책 도입
네이버는 기존에 상품 검색, 광고 노출 등을 통해 스토어에 이용자가 유입돼 거래가 발생할 경우 '유입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번 앱 출시 이후부터는 유입 여부와 관계없이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가 발생할 경우 거래액에 대한 '판매 수수료'가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책 변경으로 인해 판매자들은 네이버 플랫폼 내 거래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외부 유입을 통해 거래를 발생시키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수수료 체계 적용
변경된 수수료 정책에 따라 판매자의 마케팅 방식에 따라 수수료율은 다음처럼 차등 적용된다. 판매자 마케팅 수수료는 판매자가 SNS나 자체 마케팅을 통해 외부 이용자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유입하여 거래가 발생한 경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0.91%, 브랜드스토어 판매자 1.82%가 적용되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거래 수수료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에서 발생한 거래에 적용된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2.73% 브랜드스토어 판매자는 3.64%씩 각각 적용된 예정이다. 이는 기존 유입 수수료(부가세 제외 1.81%, 부가세 포함 2%)와 비교했을 때 최저 0.91%에서 최대 3.64%(부가세 제외)로 개편된 것이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은 새로운 정책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 방식의 변화
또한, 광고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 네이버 쇼핑 내에서의 노출 광고 방식이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에서 별도의 광고 상품이 출시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은 새로운 광고 정책을 주시하고, 효과적인 광고 집행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이용자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AI 구매 가이드' 기능을 통해 인기 제품 추천과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더욱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보다 정교한 타겟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의 마케팅 전략과 판매자 대응 방안
네이버는 새 쇼핑 앱 출시와 함께 3월 17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은 네이버의 홍보 전략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하여 자사 제품의 노출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초기 트래픽 유입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예측하고, 이에 맞춘 운영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이번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와 새로운 수수료 정책 도입은 판매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자들은 수수료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네이버의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네이버의 추가적인 정책 변화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유리한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이에 맞춰 셀러들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 것인가?

2025.03.03
미국의 핸드메이드 제품 거래 플랫폼인 엣시(Etsy)가 한국 셀러의 입점을 다시 허용하면서 국내 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엣시는 수공예 제품, 빈티지 상품, 크래프트 재료 등을 거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전 세계 수많은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자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핸드메이드 마스크 등의 제품이 주목받으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엣시는 그동안 많은 셀러들에게 글로벌 판매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엣시의 결제 시스템과 판매자 관리
국내에서는 2021년 엣시의 결제 시스템 정책 변경으로 인해 한국 셀러들의 신규 숍 개설이 제한되었으나 최근 정책이 완화되면서 다시 입점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국내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자들은 엣시를 활용한 해외 판매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엣시는 전 세계적으로 수공예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국내 셀러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엣시는 자체 결제 시스템인 'Etsy Payments'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활한 정산과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한다. 한국 셀러들은 숍 개설 후 신원 인증을 거쳐 Etsy Payments를 연동해야 하며, 현재 지원되는 주요 결제 수단에는 신용카드, 페이팔, 애플페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결제 시스템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상품 설명과 키워드를 영어로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며, 이로 인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고객 응대 및 배송 정책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판매자는 제품의 배송 기간, 반품 정책, 그리고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신경 써야 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기회
한국 시장에서 엣시의 재진입은 국내 핸드메이드 셀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해외 판매를 통한 매출 다변화 전략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엣시를 활용한 해외 판로 개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엣시는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셀러들은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엣시 플랫폼은 판매자가 자율적으로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판매자는 상품을 상세히 소개하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소규모 사업자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엣시는 다양한 국가에서 고유한 문화와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셀러들이 더욱 풍부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글로벌 소비자층과 핸드메이드 제품 수요 증가
글로벌 소비자들은 점점 더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수공예 제품은 대량 생산된 제품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그 독창성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핸드메이드 제품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변하면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엣시와 같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엣시는 전 세계적으로 수공예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국내 셀러들에게도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국내 셀러들이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경쟁력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셀러들이 엣시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수록 국내 핸드메이드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 그동안 잠겨있던 엣시의 열린 문. 이번에 셀러들도 적극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2025.03.01
네이버는 물류 솔루션을 재단장하며 배송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3월 중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출시하고, 배송 옵션을 세분화하여 이용자들에게 더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정책은 소비자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분화된 배송 서비스 옵션
주요 배송 항목으로는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이 있으며, 각 서비스는 특정 시간대에 주문한 상품을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오늘배송’은 당일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배송을 보장하고,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일요배송’은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주문하면 일요일에 도착하며, ‘희망일배송’은 구매자가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세분화된 옵션은 소비자들이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도착 시간을 더욱 명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정책은 배송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배송 소요 시간 단축과 예측 정확도 향상
네이버는 물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배송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이용자들이 약속된 날짜에 상품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배송 예측 정확도는 97%에 달하며, 서비스 미이행 시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보상하는 정책도 마련되어 있다. 현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오늘배송’과 ‘일요배송’이 제공되며, 연내에는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벽배송과 지금배송의 도입
네이버는 ‘새벽배송’과 ‘지금배송’도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으로, 저녁 시간대 주문 시 다음 날 새벽 배송을 보장하고, 1시간 내외로 배송되는 ‘지금배송’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I는 이용자의 선호 배송 방식 등을 분석하여 물류 데이터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강화
네이버는 또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품과 교환에 들어가는 비용은 네이버가 판매자에게 직접 지원한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이 부담 없이 무료 반품·교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정책은 판매자들에게도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며,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네이버의 물류 경쟁력 강화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네이버도착보장의 물류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의 배송 만족도가 구매율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은 네이버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의 신뢰를 더욱 쌓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해당 배송 정책 개선으로 판매자와 소비자의 마음을 둘다 사로잡을 수 있을까? 판매자 입장인, 셀러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2025.02.28
쿠팡은 판매자들의 원활한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선택 사항이었던 일부 속성값을 필수 입력 항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2025년 3월 29일부터 적용되며, 로켓그로스 및 마켓플레이스 판매자가 등록한 모든 상품에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바뀐 정책 사항은?
이번 정책 변경으로 인해 신규 상품 등록뿐만 아니라 기존 등록된 상품에도 필수 속성값 입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은 미입력된 속성값을 확인하고 즉시 입력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광고 참여 제한 및 상품 노출 제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쿠팡은 "이번 변경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판매자들이 정책을 원활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필수 입력 사항으로 지정된 속성값은 다음과 같다.
샤워기: 분사 타입, 설치 유형, 헤드 모양 등
의류: 소재, 핏, 사이즈 표기 방식 등
전자제품: 전력 소비량, 기능 유형, 사용 전압 등
주방용품: 재질, 내열성, 코팅 여부 등
가구: 주요 소재, 설치 방법, 크기 정보 등
쿠팡은 또한 판매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Wing 시스템 내 입력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자료 및 세부 매뉴얼도 단계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카테고리별 필수 속성값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Wing 도움말(경로: WING > 도움말 > 상품관리 > 상품 등록 - 2-1. 검색옵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변경이 줄 판매자와 고객에게 끼칠 영향
이러한 정책 변경은 판매자들에게 추가적인 업무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고객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상품 검색 및 구매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고,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상품 정보의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들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자 역시 체계적인 상품 관리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 지원 정책 강화
한편, 쿠팡은 이번 정책 변경과 함께 향후 판매자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판매자들이 원활하게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추가 제공하고, 고객 응대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확대하여 판매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쿠팡 관계자는 "판매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정확한 상품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판매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쿠팡 판매자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셀러들은 이에 유의해 상품 등록시 차질이 없길 바란다.

2025.02.26
G마켓과 옥션이 판매자들의 원활한 운영과 플랫폼 내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판매 이력이 없는 상품을 삭제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삭제 대상 및 시행 일정
G마켓 판매회원약관 13조 제1의 4항 및 옥션 이용약관 제19조 나.항 7호에 따라, 상품 등록 후 1년 동안 단 한 건의 구매 이력도 없는 상품은 순차적으로 삭제될 예정이다. 해당 정책은 오는 2025년 2월 20일(목)부터 시행되며, 일괄적으로 모든 상품이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장기간 판매되지 않은 상품이 플랫폼 내에 방치될 경우, 시스템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플랫폼 내 상품 정리를 통해 검색 효율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판매자 대응 방안
판매자들은 운영 중인 상품을 점검하고 주요 상품이 삭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판매 중인 상품의 구매 이력을 확인하고, 프로모션 등을 활용해 구매를 유도하는 등의 대비책이 요구된다. 또한, 해당 정책이 여러 차수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향후 판매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G마켓과 옥션 측은 "판매자 고객님들께서는 반드시 내용을 숙지하시고, 대상 상품을 미리 점검하여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ESM 문의하기 또는 판매자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판매 전략 재검토 필요
한편, 이번 정책 시행에 따라 일부 판매자들은 기존의 상품 운영 방식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동안 판매 이력이 없었지만 향후 판매 가능성이 있는 상품들은 프로모션 강화나 재등록 등의 방법을 통해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계절성 상품이나 특정 이벤트 시즌에 판매가 기대되는 제품들의 경우, 미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번 조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검색 시 오래된 상품들이 정리됨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최신 상품들 위주로 정리된 쇼핑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 만족도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온라인 판매자들은 이번 정책을 참고하여 판매 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품 관리와 마케팅 계획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2025.02.24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비용은 네이버가 전액 지원하며, 이를 통해 판매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쇼핑 거래액의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월 24일 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판매자 대상 공지에서 "내달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에게 도착보장 상품 무료 교환 및 반품 혜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착보장 상품의 무료 교환 및 반품 서비스
이번 서비스는 멤버십 사용자가 도착보장 상품을 구매한 후 교환이나 반품을 신청할 경우, 귀책 사유와 관계없이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네이버는 물품 수거부터 재배송 운송, 반품 작업 및 폐기 비용까지 전액 부담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쇼핑 기여도가 비회원보다 2배 이상 높다"며 "멤버십 혜택 강화를 통해 판매자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책은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하게 실제로 네이버의 '반품안심케어' 서비스를 적용한 상품의 매출액이 그렇지 않은 상품 대비 평균 13.6% 더 높게 나타났으며,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 간 매출을 비교한 결과, 반품안심케어 가입 SME의 일일 결제액이 평균 3~8%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다양한 혜택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의 구독료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은 네이버 쇼핑에서 N Pay+가 표시된 상품 구매 시 최대 5%의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이는 월 쇼핑 금액 20만 원까지 5%, 300만 원까지 2%의 적립률이 적용된다. 또한, 매월 디지털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하여 티빙, 스포티비 나우, 네이버 웹툰, 시리즈 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을 통해 멤버십 회원들은 쇼핑과 콘텐츠 소비에서 경제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쇼핑 애플리케이션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은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기술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한다. 또한, 풍부한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생태계를 결합하여 다양한 상품 리뷰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 서비스 혁신과 판매자 지원 강화
네이버는 물류 부문에서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도입하여 즉시 배송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가구 및 가전 카테고리에서는 설치일을 지정할 수 있는 '희망일배송'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물류 서비스의 다양화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판매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자 지원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도 고도화된다. 검색 품질과 가격 경쟁력 지표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AI가 매출 증가를 위한 판매 활동을 제안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효율적으로 매출을 증대시키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스토어의 두 자릿수 성장 목표
이러한 노력을 통해 네이버는 올해 스마트스토어의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올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는 AI 기술과 물류 서비스 혁신, 그리고 판매자 지원 강화를 통해 커머스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네이버의 새로운 정책 행보는 두 자릿수 성장을 일으킬 수 있을까? 셀러들의 예상은 어떠한가?

2025.02.22
최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정책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테무는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하여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으며, 이를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공유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확대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범위
테무의 새로운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르면, 이용자는 개인 세관 코드, 거래 금액, 주소, 전화번호, 문자 메시지, 장치 정보, 연령 확인을 위한 신분증 정보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처리 위탁에 동의해야 한다. 또한, 개인정보 국외 이전을 거부할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인정보를 넘겨받는 기업도 미국, 싱가포르,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 27개 기업으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이용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광범위한 개인정보가 해외 기업과 공유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이에 따른 보안 및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국외 이전된 개인정보의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을 경우, 데이터 유출이나 악용의 위험성이 존재할 수 있다.
국내 규제와 테무의 대응 현황
국내 규제 측면에서 보면,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한국 내에 주소나 영업장이 없는 해외 기업은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두어야 하며, 유출 사고 발생 시 통지 및 신고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테무의 국내 대리인 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9월 기준으로 테무의 국내 대리인 근무자는 3명이며, 상시근무자는 1명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테무가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현재 국내 규제 기관이 해외 기업의 개인정보 활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조치를 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정부의 대응과 규제 강화 필요성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알리익스프레스 및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실태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개인정보 국외 이전 절차를 위반해 19억 원 이상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지만, 당시 테무는 한국 내 사업 활동 이력이 짧아 규제 조치가 미뤄진 바 있다. 이번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과 관련하여, 정부는 테무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내 소비자의 개인정보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보다 엄격한 규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국외 이전되는 개인정보의 관리 및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국내 대리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정부 및 관련 기관이 개인정보보호법을 보다 철저히 적용하고,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소비자의 대응 방안과 권리 보호
소비자들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테무 이용자들은 서비스 이용 시 개인정보 제공 범위를 세심히 검토하고, 필요하지 않은 정보 제공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또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 철회 및 삭제 요청 등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소비자 보호 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법적 조치를 요구하는 것도 중요하다. 테무와 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한국 내에서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명확히 알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향후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보다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수립하고, 해외 플랫폼 기업들이 국내 규제를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셀러들은 어떠한가? 테무의 이러한 막무가내의 새로운 개인정보 방침에 응할 의향이 있는가?

2025.02.21
11번가가 고객 만족도와 배송 경쟁력을 대폭 높이기 위해 배송 시스템을 평일 익일배송에서 주7일 배송으로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11번가 직매입 상품과 ‘슈팅배송’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2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
11번가는 기존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익일 배송하던 ‘슈팅배송’ 서비스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적용해주문 당일 배송이 가능한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토·일요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내 제품 수령이 가능하며, 오전 11시 이후 주문한 상품은 다음날 배송된다. 서울 전역과 경기∙인천 지역 대부분(일부 지역 제외)에서 무료배송으로 제공되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11번가가 직매입한 제품뿐 아니라, 판매자가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하여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반품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하는 ‘슈팅셀러’ 상품 전반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11번가는 다양한 상품군에 대해 일관된 배송 품질을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모션 및 특가 혜택 연계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번 주말인 21일에도 당일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슈팅데이’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 농심, LG생활건강, 뉴트리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일 ID당 1회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이 발급되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4,900원짜리 체험딜도 브랜드별로 운영된다.
21일: 농심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10포)
22일: 뉴트리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10포)
23일: LG생활건강 테크 세탁세제(1L) +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10매)
향후 배송 서비스 확대 및 전략적 의의
11번가 박현수 CBO는 “한진택배와의 물류·배송 협업을 통해 익일배송에 이어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슈팅배송’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평일로 확대하는 등 전반적인 배송 품질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배송 시간 단축을 넘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적극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배송 시스템 확장은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빠른 배송이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현 시점에서 11번가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풀필먼트 시스템을 통한 통합 물류 관리와 한진택배와의 전략적 제휴는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정책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7일 배송’ 정책은 소비자 중심의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11번가의 의지를 반영하며,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G마켓과 CJ온스타일에 이은 11번가의 주7일 배송 정책은 더 효율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셀러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2025.02.20
11번가가 2025년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연간 상각전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계획을 밝혔다. 11번가는 이를 위해 올해 더욱 강화된 경영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2025년 목표를 발표한 타운홀 미팅에서 안정은 11번가 안사장은 커머스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수익성 개선 목표 설정
11번가는 지난해 오픈마켓 부문에서 3월부터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0억원 이상 개선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직매입 사업에서도 실적 개선이 이루어져 연간 영업손실을 500억원 이상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11번가가 안정적인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11번가는 2025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성장 플라이휠’ 고도화를 제시했다. 성장 플라이휠 전략은 상품, 가격, 트래픽, 배송, 편의성 등 전자상거래의 핵심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선순환하며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판매자 지원 정책 강화
11번가는 또한 판매 운영 측면에서 중요한 변화를 예고했다. 우선, 판매자 지원 정책을 대폭 개선하고, 판매자들이 11번가 플랫폼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검색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이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를 통해 11번가는 '셀러 지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판매자들에게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이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체계적인 지원과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판매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와 기능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예를 들어, 11번가는 판매자들이 자사 상품을 더 잘 노출시킬 수 있도록 '판매자 대시보드'와 같은 관리 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판매자들이 재고 관리, 판매 분석, 고객 피드백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관리 툴은 판매자들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마트와 패션이 핵심
더불어 11번가는 2025년을 맞아 두 가지 핵심 카테고리로 '마트'와 '패션'을 선정하고, 이들 카테고리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을 밝혔다. 마트 카테고리에서는 기본적인 소비를 중심으로 한 쇼핑을 제공하고,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스타일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고객 유입을 늘리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멤버십 제도와 배송 역량 강화를 결합하여 록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가 딜'과 같은 초저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고물가 시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더 많은 고객들을 유입시킬 예정. 특히,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으로 민감한 소비자층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선순환 구조 형성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지난해의 성과에 대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고객과 셀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정교하게 고민하고 빠르게 실행한 덕분에 오픈마켓 부문에서 릴레이 흑자를 일궈내는 등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2025년에도 11번가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고객과 셀러를 위한 더욱 가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반드시 이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11번가는 셀러 지향적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자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셀러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11번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셀러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2025.02.18
2023년 9월 15일에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기존의 개인정보 유효기간제를 폐지하고 새로운 판매자 계정 휴면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변경은 판매자 계정의 관리 방식과 개인정보 처리 절차를 더욱 명확히 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시행일자 및 변경사항
2025년 3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는 정책 변경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판매자 계정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해당 날짜 이전에 판매자 계정의 관리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정책에서는 스마트스토어에서 1년 동안 서비스 미이용 시 판매자 계정이 휴면 상태로 전환되며, 개인정보는 분리보관되는 방식이었다. 이때,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휴면 계정이 전환될 경우 개인정보가 별도로 보관되어, 향후 복구가 가능하도록 설정되었다.
하지만, 변경된 정책에서는 휴면 계정으로 전환될 경우 개인정보가 분리보관되지 않는다. 즉, 1년간 서비스 미이용 시 계정은 휴면 상태로 전환되지만, 개인정보는 별도로 보관되지 않으며, 2년간 추가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판매자 정보가 삭제되고 계정 탈퇴 처리가 이루어진다. 그 결과, 3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판매자 계정은 자동으로 탈퇴 처리된다. 이와 같은 정책 변경은 개인정보 처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저장을 방지하고, 판매자 계정의 관리 절차를 간소화하려는 목적이 있다.
휴면 전환 주의 사항
휴면 상태로 전환되는 것을 원치 않는 판매자는 2025년 3월 19일 이전에 스마트스토어센터에 로그인하여 정상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로그인만으로도 휴면 상태 전환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계정의 활성화를 위해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네이버 쇼핑과 연동된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휴면 상태로 전환되면 쇼핑파트너센터에서 광고주 상태도 가퇴점으로 변경된다. 이후에는 쇼핑파트너센터의 정책에 따라 광고주 휴면 또는 탈퇴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어 연동된 광고와 관련된 부분도 확인이 필요하다.
변경된 정책에 따르면, 휴면 계정으로 전환된 후 2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해당 계정의 판매자 정보와 모든 관련 데이터는 삭제된다. 삭제된 데이터는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판매자는 계정 유지 및 서비스 이용 여부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만약 계정이 탈퇴된 후 복구를 원할 경우, 데이터 손실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로그인과 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
휴면 상태의 처리 과정
휴면 계정 전환 및 탈퇴 과정은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서 자동으로 처리되지만, 판매자들은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려면, 계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매출 관리나 상품 업데이트, 주문 처리 등 기본적인 운영 활동을 꾸준히 하면 휴면 전환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스토어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계정을 활성화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정책 변경에 동의하지 않거나, 휴면 상태로 전환되는 것에 대해 우려가 있는 판매자는 스마트스토어센터 내 '판매자 관리' 메뉴에서 탈퇴 신청을 할 수 있다. 탈퇴를 원할 경우, 이 절차를 통해 판매자 계정을 완전히 종료할 수 있으며, 이때 계정 관련 정보는 삭제된다. 또한, 이번 정책에 대해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는 판매자는 고객센터나 스마트스토어센터 내 1:1문의하기 기능을 통해 상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은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계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휴면 상태로 전환되면 계정과 데이터가 삭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려면 서비스 이용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특히, 1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휴면 계정으로 전환되므로, 판매자들은 자신의 계정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스마트스토어센터에 로그인하여 계정을 활성화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025.02.17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에 맞춰 판매자 지원 정책을 개편한다. 기존의 온라인 창업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은 종료되며, AI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오는 7월부터 새롭게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스타트제로’ 수수료 감면 프로그램과 함께 판매자의 성장 단계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란?
이번에 도입되는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판매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새싹’ 및 ‘파워’ 등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승급한 판매자에게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판매자들은 지급받은 성장 마일리지를 비즈머니 전환 후 검색 광고 활용, 마케팅·이벤트 운영, AI 마케팅, 데이터 분석, CRM 등의 커머스 솔루션 이용에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에도 AI 기반의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싹 등급 승급 시: 30만 원 상당의 성장 마일리지 지급
파워 등급 승급 시: 100만 원 상당의 성장 마일리지 지급
최대 지원 한도: 새싹 등급과 파워 등급을 차례로 승급하면 최대 130만 원까지 제공
기존 ‘스타트제로 수수료’ 프로그램 6월 종료
현재 운영 중인 ‘스타트제로 수수료’와 ‘성장 지원 포인트’ 프로그램은 2025년 6월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7월부터는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전환된다. 다만, 스타트제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은 판매자는 성장 마일리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과거에 성장 지원 포인트를 받은 이력이 있다면 성장 마일리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트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나 실질적인 금전적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새싹 등급 승급 시에 성장 마일리지를 신청할 수 있다.
Q. 스타트제로 수수료 신청 후 중도 취소 가능 여부는?
스타트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은 신청 후 중도 취소가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Q. 스타트제로 신청 이력이 있지만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지 않은 경우는?
스타트제로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나 금전적인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지 않았다면, 새싹 등급 승급 후 성장마일리지 신청이 가능하다.
Q. 스타트제로 신청 기한과 이후 대안
스타트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 기한을 넘긴 경우, 7월부터는 성장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Q. 성장 마일리지 vs. 스타트제로 수수료, 어떤 것이 유리할까?
판매자는 사업 상황에 따라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 스타트제로 수수료는 창업 초기 판매 수수료 감면이 필요할 경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성장 마일리지일 경우에는 새싹/파워 등급 승급 후 쇼핑 광고 및 B2B 솔루션 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합하다.
AI 기술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전략
7월 이후에도 기존에 새싹·파워 등급을 달성한 판매자는 신청 가능하며, 신규 승급자뿐만 아니라 현재 새싹·파워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판매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신지만 리더는 “이커머스 시장이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하면서 판매자들도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더 큰 성장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판매자의 AI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며, AI 기반 커머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따라서 현재 네이버 판매자라면, 이번에 운영될 성장 마일리지 제도를 놓치지 말고 ‘겟’하길 바란다.

2025.02.16
국내 사업자가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시장은 최근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올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는 내달부터 한국인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반품·환불 관련 문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이베이가 미국 현지에서 적용하던 정책을 한국으로 확장해, K셀러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역직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리퍼제도, K셀러 부담 경감 기대
1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베이는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2025 이베이 셀러 인사이트 포럼’에서 올해 역직구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오는 3월부터 K셀러들을 대상으로 ‘리퍼제도’를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전했다. 리퍼제도는 고객이 보증 기간 내에 반품·환불을 요청할 경우, 이베이와 계약된 보험사가 환불을 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제도는 그동안 이베이가 미국 현지 셀러에게만 제공해왔으나, 이번에 한국 셀러들에게도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베이는 중고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많기 때문에 고객의 반품·환불 요청은 셀러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문제였다. 특히, 보증기간 내 반품·환불 요청이 들어오면 매출이 다시 빠질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상품을 회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3월부터 시행될 리퍼제도는 이러한 K셀러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이 반품·환불을 요청한 뒤 이베이와 계약된 보험사가 해당 부담을 떠안게 되므로, K셀러는 반품·환불로 인한 손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K셀러 유입 활성화 위한 이베이의 전략
유창모 이베이 크로스보더트레이더 한국사업부 한국사업총괄 본부장은 "3월에 한국 셀러들이 리퍼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론칭할 예정"이라며 "특히 중고가전 관련 제품을 다루는 한국 셀러는 이 제도의 시행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 셀러들은 더욱 안심하고 역직구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이베이가 K셀러 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한 이유는, 국내 역직구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K셀러들의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작년 역직구 시장 규모는 1조 702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대미 역직구 판매액은 41.7% 증가하며 급성장했고, 유럽연합과 영국 등의 시장에서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대중 역직구 판매액은 전년 대비 7.4% 감소하여 수출 채널이 중국을 벗어나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를 주고 있다. 이베이의 역직구 셀러 수는 작년에 비해 50% 증가했으며, 이들의 매출은 60% 신장했다. 유 본부장은 "이베이는 역직구 생태계를 더욱 확대하고, 전체적인 판을 키우기 위해 셀링 경험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강한 달러로 셀러들의 수익률도 개선되고 있으며, 올해 초반에는 역직구 시장에서 더 강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은 역직구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이베이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 변동에 대한 이베이의 대응
일각에서는 이베이가 최근 K셀러를 모집해 역직구 시장을 공략하는 경쟁자인 알리익스프레스, G마켓, 쇼피코리아 등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알리는 올해 1월 역직구 사업인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하면서, '5년 간 수수료 면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역직구 K셀러를 단기간에 확보하고,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쇼피코리아는 K셀러에게 소량의 제품을 모아 공동 선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역직구 시장에서 이베이는 셀러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며, 시장 내 우위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 본부장은 "2024년 동안 알리와 테무와 같은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이 큰 성장을 이루었고, 그 가운데 여러 이슈도 발생했다"며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맞춰 이베이도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이베이는 역직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 많은 K셀러들을 유입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베이의 이러한 새로운 제도. 이는 K셀러들을 영입할 수단이 될 수 있을까? 이 글을 읽고 있는 셀러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2025.02.15
네이버쇼핑의 하이브리드 물류 모델 도입은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변화로 물류 시스템뿐만 아니라 여러 정책적 접근 방식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네이버쇼핑이 단순히 배송 속도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보다 판매자 및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물류 모델의 정책적 배경
하이브리드 물류 모델은 네이버쇼핑이 기존의 오픈마켓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중요한 시도로 '물류 중개 역할'을 강화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기존의 오픈마켓에서는 판매자가 각자 물류사를 선택하고 계약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배송의 속도와 안정성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쿠팡과 같은 경쟁자들이 물류망을 직접 구축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쇼핑은 이러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네이버쇼핑은 물류사의 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네이버풀필먼트얼라이언스(NFA)'라는 연합체를 통해 CJ대한통운, 파스토, 품고 등 14개의 물류사와 협력하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세밀한 배송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이브리드 물류 모델에서는 네이버쇼핑이 물류사의 계약을 직접 조정하고, 물량 배분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아, 기존보다 더욱 효율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물류사와의 개별 계약 부담을 줄이고, 네이버쇼핑이 제공하는 일괄적인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네이버쇼핑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배송', '새벽배송', '오늘배송', '내일배송', '휴일배송'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배송 옵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구매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배송 옵션에 따라 더 세밀한 가격 정책을 도입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편리함을 더할 계획이다. 이러한 세부적인 배송 옵션은 특히 쿠팡의 독주를 견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은 자체 물류망을 기반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네이버쇼핑은 물류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배송 속도와 품질을 높이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멤버십 서비스 강화
네이버쇼핑은 하이브리드 물류 모델과 더불어, 새로운 쇼핑 전용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은 네이버쇼핑의 물류 시스템과 멤버십 서비스를 통합하여,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쇼핑하고 다양한 배송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송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네이버쇼핑의 다양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네이버쇼핑의 쇼핑 환경을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만들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이버는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여, 월 4900원(연간 구독 시 월 3900원)으로 제공되는 혜택에 넷플릭스 서비스 혜택을 추가했으며, 오는 3월부터는 무료 교환 및 반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혜택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는 현재 약 1000만명에 달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고, 쿠팡의 와우 멤버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쿠팡과의 차별화
쿠팡은 자체 물류망을 구축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쿠팡의 물류망은 매우 강력하며, 이로 인해 쿠팡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네이버쇼핑은 자체 물류망을 운영하지 않으면서도 물류사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배송을 제공하려는 전략을 선택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쇼핑은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하여, 배송 속도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멤버십 혜택과 관련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려 한다.
네이버쇼핑은 이번 하이브리드 물류 모델 도입을 통해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쿠팡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또한, 네이버쇼핑은 물류 시스템 강화 외에도 다양한 쇼핑 기능을 통합한 앱과,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네이버쇼핑은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에서 더 큰 점유율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쿠팡과의 물류 경쟁에서 물류 속도와 서비스 품질의 개선이 핵심 과제가 될 것이며, 네이버쇼핑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네이버의 각성된 정책은 쿠팡을 역전할 수 있을까? 셀러들의 의견이 궁금하다.

2025.02.14
크림은 2024년 동안 전문 셀러의 거래액이 2023년 대비 약 225배, 거래량은 약 400배 증가하는 성장을 보였다. 이는 크림의 ‘판매자 친화 정책’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크림은 2023년 8월부터 전문 셀러 등록을 시작하고,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전문 셀러를 도입하면서 판매 제품을 다각화했다. 그 결과, 전문 셀러 수는 론칭 초기와 비교해 약 200배 증가하며, 크림은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한정판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입은 크림의 폭발적인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크림은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화되는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에 따라, 크림은 더 많은 셀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판매자 친화적인 다양한 지원 정책
크림은 전문 셀러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셀러들은 크림이 제공하는 검수센터, 보관 판매, 월 4회 정산 시스템, CS 응대, 크림 쇼핑 데이터 제공, 판매자 센터 구축 등의 서비스 덕분에 제품 소싱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판매자들에게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크림은 이를 통해 전문 셀러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검수센터는 크림의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로, 모든 제품은 철저하게 검수되어 가품 걱정 없이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셀러는 피로도를 줄이면서 효율적인 거래를 할 수 있다. 크림은 이러한 검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판매자들에게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판매 환경을 제공한다. 한 판매자는 “타 플랫폼에서는 가품이 아니라는 증거를 지속적으로 제시해야 했지만, 크림에서는 검수센터 덕분에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어 피로도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크림, 거래 성사 후 판매자 지원 강화
크림은 거래가 성사된 후에도 셀러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배송 및 CS 응대는 크림이 처리하고, 셀러는 자사몰 운영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셀러들은 상품 소싱과 판매 전략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며, 크림은 구매자들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크림은 판매자들이 빠른 거래 회전과 효율적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기획전과 정책 개선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 결과, 첫 판매 소요 기간은 전년 대비 약 57% 단축되었으며, 거래 회전 속도가 빠르게 증가했다. 이러한 개선된 시스템은 전문 셀러들이 플랫폼 내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크림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셀러들은 빠르고 효율적인 판매 과정 덕분에 더 많은 제품을 빠르게 거래하고, 이는 전반적인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 셀러가 판매한 브랜드와 트렌드 분석
전문 셀러들은 ‘이지’, ‘우영미’, ‘킨’, ‘온러닝’ 등 인기 있는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소싱했다. 이들 브랜드는 특히 MZ세대와 잘파세대, 즉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고유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한정판 특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셀러들은 크림이 제공하는 트렌드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시장에서 인기 있을 가능성이 높은 제품들을 선별하여 판매에 성공했다.
또한, ‘이지’와 같은 브랜드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제품으로 특히 주목을 받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가격에 거래되는 경향이 있다. ‘우영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유의 패션 트렌드를 자랑하며,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킨’과 ‘온러닝’은 기능성 및 편안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급증한 브랜드들로, 운동화 및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각각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크림의 전문 셀러들은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해당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을 소싱하고 판매했다. 특히, 전문 셀러들은 이러한 브랜드들이 젊은 세대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경향을 파악하고, 시즌별, 트렌드별로 인기 있는 제품을 선별하여 공급했다. 그 결과, 전문 셀러들이 판매한 이들 브랜드는 개인 셀러들에 비해 최대 100배 이상의 판매량 차이를 보였다. 이는 전문 셀러들이 트렌드 분석 데이터와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상품을 효율적으로 소싱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운 덕분이다.
차별화된 플랫폼과 정책
크림은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거래를 원활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크림은 전문 셀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구하는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크림은 글로벌 한정판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판매자들이 성공적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크림은 빠르게 성장하며 한정판 거래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크림은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그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림의 향후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림은 앞으로도 판매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여, 글로벌 한정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을까? 셀러들의 예측은 어떠한가?

2025.02.13
네이버는 2025년 3월 12일부터 '네이버도착보장'과 '판매자도착보장' 서비스를 새로운 명칭인 'N배송'과 'N판매자배송'으로 리브랜딩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회원이 도착보장 상품을 구매하면 교환/반품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 멤버십 N배송 무료교환반품 서비스
멤버십 N배송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는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구매자가 교환이나 반품을 요청할 때 귀책사유와 관계없이 무료로 교환/반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교환/반품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주요 혜택
교환/반품 배송비 지원: 멤버십 회원이 교환이나 반품을 요청할 경우, 택배사가 수거 및 재배송을 위한 배송비를 지원합니다.
반품작업비 지원: 교환/반품 후 발생하는 상품 검수 및 양품화 작업 비용을 지원하며, 판매자는 반품 증분 건수에 따라 추가 비용을 보상받습니다.
폐기상품 손실비 지원: 재판매가 불가능한 폐기상품에 대한 손실 비용도 지원됩니다.
📌지원 기준
적용대상: N배송이나 N판매자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이며, 구매자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회원이어야 합니다.
지원내용: 교환 및 반품이 완료된 후 발생하는 교환/반품 배송비, 반품작업비, 폐기상품 손실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한도
교환/반품 배송비: 최초 배송비 및 반품 배송비는 편도 30,000원, 왕복 교환 배송비는 최대 60,000원이 지원됩니다.
반품작업비: 판매자별로 발생한 반품 건수에 따라 1,500원의 비용을 지원합니다.
폐기상품 손실비: 상품원가를 기준으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적용 제한 사항
선물하기 주문 건이나 배송 속성이 ‘판매자도착보장’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배송 방법이 택배배송이 아닌 경우(예: 방문수령, 퀵서비스)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부당한 배송비 설정에 대해서는 제재가 있을 수 있으며, 과다하게 설정된 배송비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FAQ
2025년 3월 12일부터 'N배송'과 'N판매자배송'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무료교환반품 혜택에 대해 많은 판매자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하여 안내드립니다.
1. 반품안심케어 가입 해지 시점은 언제인가요?
기존에 반품안심케어에 가입한 판매자는 2월 5일부터 반품안심가입 메뉴에서 가입 철회 및 해지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더 이상 반품안심케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2. 반품안심케어와 멤버십 무료교환반품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반품안심케어는 별도의 보험상품으로, 멤버십 무료교환반품 혜택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심케어가 설정된 상품에 대해 멤버십 혜택이 적용되면, 두 가지 보상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3. 서비스 지원 기간이 정해져 있나요?
현재로서는 별도의 기간 제한은 없습니다. 지원 기간에 변동이 있을 경우, 네이버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안내될 예정입니다.
4. 멤버십 무료교환반품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나요?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회원 주문에 대해서는 판매자의 설정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적용됩니다. 만약 멤버십 무료교환반품 혜택을 원치 않으신다면, 상품의 배송속성을 '네이버도착보장(N배송)' 또는 '판매자도착보장(N판매자배송)'에서 일반배송 또는 오늘출발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5. 교환/반품을 원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환이나 반품을 원하지 않으면, 기존의 네이버쇼핑 교환/반품 정책에 따라 반품 거부 등의 조치를 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배송비 정산은 별도로 협의하여 처리합니다.
6. 멤버십 무료교환반품 운영이 불가한 카테고리가 있나요?
네이버도착보장(N배송)과 판매자도착보장(N판매자배송) 설정이 가능한 모든 상품에는 멤버십 무료교환반품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따라서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7. 여러 상품을 동시에 반품할 경우, 지원금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구매자가 여러 상품을 동시에 반품할 경우, 각 상품의 주문번호별로 교환/반품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반품 배송비는 가장 높은 반품배송비가 지원금으로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상품 A, B, C가 모두 N배송인 경우, 각 상품의 반품 배송비가 다를 경우 최대 6,000원까지 지원됩니다.
8. 일부 클레임이 철회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클레임을 철회하거나 보류 해제한 경우, 해당 주문번호의 모든 상품이 보류 해제 처리됩니다. 이 경우, 부분 반품 처리 시 판매자는 반드시 상태를 '보류중'으로 변경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9. 무료교환반품 혜택이 적용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상품의 주문 내역에서 반품배송비 결제방법이 '미청구(N배송)' 또는 '미청구(N배송, 반품안심케어)'로 표기되면, 해당 상품은 멤버십 무료교환반품 혜택이 적용된 상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러한 혜택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잘 활용하여 교환과 반품 관련 비용 부담을 더는데 긍정적인 기능을 할 듯하다. 셀러들의 의견은 어떠한가?